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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WNBA] KB스타즈 하워드, 트레이드로 미네소타 이적
KB 하워드

[바스켓코리아 = 윤초화 객원기자] 청주 KB스타즈에서 활약 중인 나타샤 하워드(26, 191cm)가 미국여자프로농구(WNBA) 소속팀을 옮겼다.

WNBA ‘디펜딩 챔피언’ 미네소타 링스는 3일(한국시간) “사인 앤 트레이드를 통해 인디애나 피버의 포워드 하워드를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하워드가 미네소타로 트레이드 되면서 미네소타의 데브루 피터스(28, 188cm)가 인디애나로 이적했다.

하워드는 이번 트레이드로 2014년 데뷔 후 2시즌 동안 활약했던 인디애나를 떠나 WNBA ‘명문’ 미네소타의 유니폼을 입게 됐다. 2014 WNBA 신인 드래프트에서 전체 5순위로 인디애나에 입단한 하워드는 개인 통산 평균 5.7득점, 2.9리바운드를 기록했고, 지난 시즌에는 정규리그 30경기에 출전해 평균 4.2득점, 2.6리바운드의 기록을 남겼다.

알토란같은 활약을 펼치며 WNBA에서 가능성을 인정받고 있는 하워드는 국내여자프로농구 KB스타즈의 외국인 선수로도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평균 9.58득점, 5.1리바운드를 기록 중이다.

한편, 미네소타는 지난 시즌 영입한 두 명의 이적생과도 재계약에 성공했다. 지난 시즌 미네소타를 우승으로 이끌며 파이널 MVP를 수상한 실비아 파울즈(32, 198cm)가 첫 번째 주인공이다. 파울즈는 지난 시즌 중반 시카고 스카이에서 이적해 정규리그 18경기를 출전, 평균 15.3득점, 8.3리바운드, 1.5블록을 기록하며 미네소타의 전력을 더욱 탄탄하게 만들었다. 미네소타는 파울즈와 재계약에 성공해 다시 한 번 우승에 도전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시애틀 스톰과 트레이드로 5년 만에 친정팀으로 복귀한 르네 몽고메리(30, 170cm)와도 재계약했다.

사진 제공 = WKBL

윤  yychoa@basket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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