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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예선 앞둔 中여자농구, ‘베테랑’ 천난 복귀
(왼쪽부터) 최윤아, 오가 유코, 미아오 리지에, 신정자, 천난

[바스켓코리아 = 윤초화 객원기자] 중국여자농구 스타 천난(31, 198cm)이 리우올림픽 최종예선을 앞두고 대표팀에 복귀한다.

국제농구연맹(FIBA)은 28일(한국시간) “중국여자농구대표팀이 천난의 복귀로 올림픽 진출의 희망을 얻었다”고 보도했다. 천난은 지난 2014년 세계여자농구선수권대회를 앞두고 은퇴를 선언했고 코칭스태프로 보직을 변경한 이후 2년 만에 다시 선수로 복귀하게 됐다.

천난이 다시 선수로 복귀한데에는 중국여자대표팀 톰 마허 감독의 설득이 있었다. 중국은 지난해 열린 아시아선수권에서 일본에 밀려 한국과 함께 올림픽 최종예선에 출전하게 됐다. 이 대회에서 상위 5위 안에 들어야 올림픽 본선 진출이 가능한 상황. 마허 감독은 올림픽 본선 진출 티켓을 위해서는 천난의 노련함이 필요하다고 판단, 천난을 설득해 선수 복귀를 성사시켰다.

복귀한다 해도 많은 나이는 아니다. 1983년생, 한국나이로 34세다. 은퇴 당시부터 너무 이른 은퇴가 아니냐는 말이 나올 정도로 천난의 은퇴를 아쉬워하는 이들이 많았다. 그러나 당시 세대교체를 단행했던 중국은 천난과 미아오 리지에(33, 178cm) 등 베테랑 선수들의 은퇴를 과감히 받아들였고 이들을 코칭스태프로 영입했다. 하지만 이후 일본에게 두 차례 연속 아시아 챔피언 타이틀을 내주며 세대교체에 대한 의문이 쏟아져 나왔다.

리우올림픽 최종예선은 6월 13일부터 19일까지 프랑스에서 열린다. 중국은 스페인, 베네수엘라와 함께 D조에서 예선을 치를 예정이다. 중국은 리우올림픽으로 가기 위한 비장의 무기로 천난의 복귀를 꺼내들었다. 과연, 천난은 위기의 중국을 구해내고 아테네, 베이징, 런던올림픽에 이어 올림픽 4회 출전의 영광을 안을 수 있을까.

사진 제공 = WKBL

윤  yychoa@basket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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