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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NBA] LA 스팍스 밀러 코치, 코네티컷 신임 감독 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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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코리아 = 윤초화 객원기자] LA 스팍스의 커트 밀러(47) 코치가 코네티컷 선의 새로운 감독으로 내정됐다.

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인 ESPN은 17일(이하 한국시간) “WNBA 소식에 정통한 소식통에 따르면 LA의 밀러 코치는 코네티컷의 신임 감독으로 내정됐다”고 보도했다. 아직 밀러 감독의 선임 소식이 공식적으로 발표된 것은 아니다. 하지만 ESPN은 “코네티컷은 18일 공식 기자회견을 열고 밀러 감독의 선임을 발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밀러 감독은 13년 동안 미국여자대학농구 무대에서 활약하며 지도자로서 경력을 쌓았고 지난 5월 LA의 코치로 선임됐다. 그는 WNBA에 데뷔한지 7개월 만에 앤 도노반 전 코네티컷 감독의 공석을 메우게 됐고 올랜도에서 코네티컷으로 연고지를 이전한 뒤 선임된 팀의 세 번째 감독이 됐다.

코네티컷은 지난 시즌 팀의 간판스타인 치니 오구미케(23, 193cm)가 오른쪽 무릎 부상으로 수술을 받아 시즌 자체를 뛸 수 없게 되면서 최약체라는 평가를 받았다. 시즌 초반 기대 이상의 성적을 거두며 동부 컨퍼런스 상위권에 이름을 올린 것도 잠시, 유로바스켓을 마치고 각 팀의 주전 선수들이 팀에 복귀하면서 코네티컷은 하락세를 걸었다. 결국 코네티컷은 정규리그 15승19패의 성적으로 동부 컨퍼런스 최하위로 추락해 3시즌 연속 플레이오프 탈락이라는 굴욕을 당했다.

코네티컷은 켈시 본(24, 193cm)을 비롯해 앨리사 토마스(23, 188cm), 알렉스 벤틀리(25, 170cm) 등 젊고 유능한 선수들을 대거 보유한 팀이다. 또한 춘천 우리은행에서 뛰고 있는 쉐키나 스트릭렌(25, 188cm)의 소속팀이기도 하다.

코네티컷은 다가오는 2016 WNBA 드래프트에서 전체 3순위 지명권을 가지고 있어 또 한 명의 신인 ‘대어’를 영입할 가능성이 크다. 여기에 오구미케마저 부상에서 복귀한다면 그렇게 밀리는 전력은 아니다. 3시즌 연속 플레이오프 탈락의 저조한 성적을 받아든 코네티컷. 과연 신임 밀러 감독은 젊고 패기 넘치는 선수들을 한데 모아 간절히 바라는 플레이오프 티켓을 따낼 수 있을까.

사진 = 코네티컷 선 공식 홈페이지 캡쳐

윤  yychoa@basket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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