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Central] 어빙, 4차전 출장 가능할 듯

Jason / 기사승인 : 2015-05-27 08: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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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yrie Irving

[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의 ‘Uncle Drew' 카이리 어빙(가드, 191cm, 87.5kg)이 돌아올까?

『Yahoo』의 마크 스피어스 기자에 따르면, 어빙이 오는 27일(이하 한국시간)에 열리는 애틀랜타 호크스와의 동부컨퍼런스 파이널 4차전에서 뛸 수도 있을 것이라 전했다. 어빙은 이번 시리즈에서 1차전만 소화한 채 지난 2, 3차전에서는 내리 결장했다. 왼쪽 무릎 건염으로 몸 상태가 온전치 않기 때문이다.

클리블랜드의 데이비드 블랫 감독은 1차전을 승리한 이후 과감하게 어빙을 엔트리에서 제외했다. 1차전을 잡아낸 만큼 시리즈를 멀리 보고 운영하려는 의중이었다. 게다가 적지에서 경기를 잡아내면서 홈코트 어드밴티지까지 가져오면서 클리블랜드는 어빙의 휴식시간까지 마련할 수 있게 됐다.

더욱 놀라운 것은 어빙이 출장하지 않은 2차전에서도 클리블랜드가 승리를 거뒀다는 점이다. 졸지에서 원정 2연전을 모두 따내고 안방으로 돌아온 클리블랜드는 이번 시리즈를 유리하게 이끌어 갈 포석을 마련했다. 여기에 블랫 감독은 한 번 더 어빙을 내세우지 않았고, 클리블랜드가 다시 한 번 어빙이 부재한 가운데 승전보를 울렸다.

어빙이 빠져 있는 와중에도 클리블랜드는 연전연승을 거듭한 것. 케빈 러브가 부상으로 빠져 있는 만큼 어빙의 존재는 클리블랜드에게 실로 중요했다. 하지만 클리블랜드는 어빙이 없는 가운데 다량의 3점슛이 경기마다 터지면서 경기의 분위기를 가져갈 수 있었다. 제임스의 변함없는 경기력 또한 단연 빠질 수 없는 요소였다.

결국 클리블랜드는 당분간 어빙을 투입하지 않아도 될 정도의 여유를 마련했다. 하지만 상태가 좋아진 탓일까? 클리블랜드가 동부컨퍼런스 챔피언 등극에 8부 능선을 넘은 상황에서 어빙을 투입하려는 것으로 보인다. 이는 어빙의 몸 상태가 어느 정도 호전된 것으로 보이며, 시리즈를 끝내려고 하는 클리블랜드의 의중으로 보인다.

과연 어빙은 4차전에서 코트를 밟을 수 있을까? 닷새간의 휴식이 라운드마다 부상을 당해 온 어빙에게 꿀맛과 같은 휴식이 됐음은 틀림없는 사실이다. 그러나 어빙의 투입이 또 다른 변수로 작용할 수 있는 부분도 배재할 수 없다. 푹 쉬고 돌아올 어빙이 팀의 이번 시리즈 마지막 승리를 책임질 수 있을 지가 주목된다.

사진 = NBA Media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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