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WNBA] 시애틀 스톰, 도카시키 라무 덩크 영상 공개

/ 기사승인 : 2015-05-26 08:5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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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애틀 스톰 도카시키 라무[바스켓코리아 = 윤초화 기자] 미국여자프로농구(WNBA) 시애틀 스톰이 일본 출신 센터 도카시키 라무(24, 192cm)의 덩크슛 영상을 공개했다.

시애틀은 최근 공식 페이스북에 라무의 영상을 게재했다. 이 영상에서 라무는 시애틀의 유니폼을 입고 림으로 달려들어 엄청난 탄력을 이용해 덩크슛을 시도한다. 공이 림 안으로 빨려들어 가진 않았지만 라무는 림을 잡고 내려온다.

WNBA에서 여자 선수들이 덩크슛을 하는 모습은 낯설지 않다. 피닉스 머큐리의 센터 브리트니 그라이너(25, 203cm)는 매 시즌 수차례 덩크슛을 성공하고 있고, 국제대회에서도 그 모습을 자주 보여주고 있다. 이외에도 LA 스팍스의 캔디스 파커(29, 193cm)와 털사 쇼크의 엘리자베스 캠베이지(23, 203cm) 등도 자주는 아니지만 종종 덩크슛을 선보였다.

혼혈선수이긴 하지만 아시아인인 라무의 덩크슛은 WNBA에서도 관심을 받고 있다. 192cm라는 좋은 신장을 가지고 있는 라무는 남자의 밸런스를 연상시킬 좋은 하드웨어를 가지고 있다. WNBA에 진출하기 전에도 엄청난 탄력으로 덩크슛이 가능하다는 소문이 있었다.

라무는 최근 WNBA 시애틀과 트레이닝 캠프 계약에 성공했다. 이는 일본인으로서 세 번째 WNBA 진출이었다. 시애틀은 2015시즌을 앞두고 트레이닝 캠프를 시작했고 라무도 참석했다. 라무를 취재하기 위해 평소보다 많은 기자들이 시애틀 트레이닝 캠프에 모이기도 했다.

라무는 시애틀의 2015 개막전 선발 출전을 목표로 트레이닝 캠프에서 땀을 흘리고 있다. 시애틀은 27일(한국시간) 디펜딩챔피언 피닉스와 프리시즌 첫 경기를 치른다. 라무는 이 경기에서 평가대에 오르게 된다.

한편, 라무는 오는 8월 중국 우한에서 열릴 2015 FIBA 아시아여자농구선수권대회에서 일본 대표로 출전할 예정이다. 지난 대회에서 라무를 내세운 일본 여자 농구 대표팀은 한국 여자 농구 대표팀을 제압하며 우승을 차지하기도 했다. WNBA까지 경험한 라무를 한국으로서는 어떻게 막아야할지 고민이다.

사진 = 시애틀 스톰 유튜브 동영상 캡쳐 (www.facebook.com/seattlestorm?fref=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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