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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Central] '애틀랜타 비상' 코버, 발목 부상 심각 ... 시즌아웃
Kyle Korver

[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애틀랜타 호크스가 위기에 놓였다.

현지 소식통에 따르면, 애틀랜타의 ‘Machine Gun’ 카일 코버(가드, 201cm, 96.2kg)가 시즌아웃됐다고 전했다. 코버는 지난 23일(이하 한국시간) 안방에서 펼쳐진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와의 동부컨퍼런스 파이널 2차전에서 부상을 당했다. 코버는 이날 부상으로 32분여를 뛰는데 그쳤고, 부상이후 코트로 돌아오지 못했다.

코버의 부상으로 애틀랜타는 큰 타격을 입게 됐다. 당장 스윙맨 라인에서 가용할 인원이 확연히 줄어들게 됐다. 시즌 막판에 팀의 최고 수비수라 할 수 있는 타보 세폴로샤가 시즌아웃된데 이어 팀내 제 1슈터인 코버마저 부상을 당했다. 애틀랜타의 향후 시리즈 운영에 검은 먹구름이 드리웠다.

코버는 지난 2라운드부터 정규시즌에서의 모습을 보이지 못하고 있다. 하지만 코버의 존재만으로 클리블랜드의 수비진은 긴장할 수밖에 없다. 코버가 스크린을 받은 후 돌아 나오는 과정에서 클리블랜드의 수비가 코버를 체크하지 않을 수 없다. 이번 시리즈에서도 뚜렷한 활약은 펼친 것은 아니지만, 존재 자체로 부담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코버마저 부상으로 이번 시리즈는 물론 잔여 플레이오프에 출장이 힘들어지면서 애틀랜타는 심대한 내상을 당한 것이나 진배없다. 코버는 부상 전까지 이번 플레이오프에서 14경기 평균 37.6분을 소화하며 11.1점 5리바운드 2.4어시스트(.391 .355 .813)를 기록했다. 지난 2차전에서는 3점슛 2개를 포함 12점을 올렸다.

문제는 코버가 빠지게 된다면, 애틀랜타에서 전문적으로 3점슛을 터트려 줄 선수가 없다는 점이다. 켄트 베이즈모어가 코버의 자리를 메우겠지만, 베이즈모어가 주전으로 나서게 되면 벤치의 전력약화를 초래할 수밖에 없다. 게다가 백코트 쪽의 가용인원을 고려할 때 애틀랜타로서는 손해가 이만저만이 아니다.

과연 애틀랜타는 코버의 빈자리를 잘 메울 수 있을까? 가뜩이나 안방에서 열린 첫 2경기를 모두 내주면서 애틀랜타는 벼랑 끝에 놓일 위기에 처해있다. 홈코트 어드밴티지도 일찌감치 내줬고, 애틀랜타가 최대한의 추격을 위해서는 클리블랜드 원정 2연전을 모두 승리해야만 한다. 그래야만 추후를 도모할 수 있다.

시즌 막판에 세폴로샤가 다친데 이어 폴 밀샙도 어깨가 좋지 않다. 코버는 시즌아웃됐고, 지난 2차전 막판에는 알 호포드도 부상을 피하지 못했다. 애틀랜타가 자랑하는 패싱게임이 위력을 발휘하려면 이들 주축들이 온전하게 자리하고 있어야만 한다. 그러나 이들이 부상을 안고 있어 애틀랜타 특유의 조직적인 농구가 전혀 위력을 발휘하지 못하고 있다.

애틀랜타가 이를 잘 극복할 수 있을까? 코버의 부상은 유달리 뼈아파 보인다.

사진 = NBA Mediacentral

Jason  considerate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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