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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Central] '시카고 비상‘ 깁슨 마저 부상, 5차전 출장 불투명
Taj Gibson

[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시카고 불스이 타지 깁슨(포워드, 206cm, 102.1kg)이 부상을 당했다.

현지 소식통에 따르면, 깁슨이 지난 11일(이하 한국시간)에 열린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와의 동부컨퍼런스 세미파이널 4차전에서 무릎을 다쳤다고 전했다. 깁슨은 이날 햄스트링 부상으로 빠진 파우 가솔을 대신해 주전으로 출장했다.

가솔이 부상으로 빠져 있는 시카고로서는 깁슨마저 전열에서 이탈할 경우 전력을 꾸리는데 큰 차질을 빚게 된다. 시카고의 주력 빅맨인 가솔과 깁슨이 전력에서 제외된다면, 시카고가 자랑하는 강점인 높이에서 우위를 점하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시리즈 시작 전부터 시카고는 조아킴 노아, 가솔, 깁슨 그리고 니콜라 미로티치를 인사이드에서 클리블랜드보다 우세할 것으로 보였다. 게다가 클리블랜드에는 주축 빅맨인 케빈 러브가 지난 1라운드에서 시즌아웃되면서 골밑 전력에서 큰 차이를 보일 것으로 보였다.

하지만 시리즈 초반에 가솔이 햄스트링 부상으로 남아 있는 이번 시리즈에서 출장이 불투명한 가운데 가솔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주전으로 나섰던 깁슨도 부상을 피하지 못하면서 시카고로서는 높이에서의 이점을 가져가지 못하게 됐다.

이로써 시카고는 하는 수 없이 다가오는 5차전에서 미로티치를 주전 파워포워드로 투입할 것으로 보인다. 미로티치는 신인이지만 유럽에서 잔뼈가 굵은 데다 지난 3월에 최고의 모습을 보이며 이달의 신인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설상가상으로 지난 4차전에서는 클리블랜드의 르브론 제임스에게 버저비터를 허용하면서 패하고 말았다. 이날 패하면서 홈코트 어드밴티지까지 빼앗겼다. 무엇보다 로테이션에 포함되어 있는 가솔과 깁슨이 빠질 경우 시카고의 로테이션은 더욱 빡빡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시카고는 지미 버틀러와 데릭 로즈가 경기당 40분이 넘는 시간을 소화하고 있다. 두 선수 모두 이번 시즌에 부상을 당하기도 했다. 덧붙여 백코트에 이어 프런트코트에서도 원만한 로테이션을 가져가기 힘들 것으로 유추된다.

이번 시리즈에서 유달리 많은 부상자가 속출하고 있다. 하물며 시카고는 플레이오프를 앞두고 주축들이 부상에서 복귀하면서 온전한 전력을 갖출 것으로 여겨졌다. 하지만 2라운드에서 가솔에 이어 깁슨마저 부상으로 낙마했다.

클리블랜드도 러브에 이어 카이리 어빙마저 발목 부상으로 제 컨디션을 유지하지 못하고 있다. 부상자가 넘쳐나는 가운데 이번 시리즈에서 어느 팀이 승리할 지가 더욱 주목된다. 더불어 깁슨이 조속히 부상을 털어내고 건강한 모습으로 복귀하길 바란다.

사진 = NBA Mediacentral

Jason  considerate2@hanmail.net

<저작권자 © 바스켓코리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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