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스켓코리아=오경진 기자) 대한민국이 중동의 레바논 카타르와 함께 B조에 속하게 됐다.
오는 9월 22일부터 10월 2일까지 예멘에서 펼쳐지는 제21회 FIBA 18세이하 아시아남자농구선수권대회의 조추첨 결과, 한국은 B조에 속하며 쉽지 않은 예선전을 펼치게 됐다.
한국과 한 조에 속한 레바논과 카타르, 카자흐스탄은 단 한 팀도 쉽지 않은 상대가 될 전망이다. 우선 중동의 레바논은 지역예선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본선에 진출했고, 카타르 역시 중동의 최강자 중 하나로 손꼽히고 있다. 여기에 카자흐스탄은 2년 전 이 대회에서 이란에 이어 준우승을 차지했을 만큼, 최근 신장과 체격을 앞세워 아시아의 새로운 강호로 떠오르고 있는 팀이다.
각 조의 상위 3개팀이 2차라운드(총 12개팀)에 진출해 8강자리를 놓고 결전을 치르게 되는데, 한국으로서는 어느 한 팀 만만한 상대가 없는 실정이다.
지난 대회 챔피언 이란은 대만, 말레이시아 스리랑카 등과 함께 A조에 속했고, 중국은 C조에서 필리핀, 시리아 등과 함께 예선을 치르게 됐다.
[조추첨 결과]
A조: 대만, 이란, 말레이시아, 스리랑카
B조: 카자흐스탄, 대한민국, 레바논, 카타르
C조: 중국, 필리핀, 사우디아라비아, 시리아
D조: 인도, 이라크, 일본, 예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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