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스켓코리아=박찬기 기자) 미국에서 전지훈련중인 남자농구 국가대표팀이 현지에서 열린 연습 경기에서 2연승을 기록했다.
유재학 감독이 이끄는 남자농구 국가대표팀은 17일(현지시간) 오후 LA HAX체육관에서 열린 연합팀과의 경기에서 각각 16점씩을 넣은 김주성과 이승준을 앞세워 94-77로 대승을 거뒀다.
대표팀은 16일 열린 2차전에서 84-78로 승리를 거둔데 이어 2연승을 기록했다. 14일 열린1차전에서는 75-79로 패한 바 있다.
3차전에서는 그 동안 별다른 활약을 펼치지 못했던 김주성과 이승준이 각각 16점씩을 기록하며 10개의 리바운드를 합작한 것이 눈에 띈다. 여기에 이규섭이 3점슛 3개를 포함해 15점을 넣었고, 조성민과 함지훈 역시 각각 10점씩을 넣었다.
대표팀의 대학생 3인방 중에는 김선형이 가장 많은 18분 가량을 출전하며 8점 2어시스트를 기록했고, 오세근이 6점, 김종규가 4점을 기록했다.
이번에 대표팀이 상대한 연합팀은 유럽의 각국 리그와 미국 NBA, D-리그, 세미프로리그에서 뛰는 선수로 구성된 팀이다.
대표팀은 19일 4번째 연습 경기를 가질 예정이다.
바스켓코리아 / 사진 박찬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