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스켓코리아=박찬기 기자) 카멜로 앤써니가 덴버와의 재계약에 소극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어 향후 거취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2003년 NBA 드래프트에서 전체 3순위로 덴버에 입단한 앤써니는 지난 시즌 69경기에 선발 출장해 경기당 28.2점을 넣으며 팀을 플레이오프로 이끌었다. 비록 1라운드에서 유타에 2-4로 패했지만 앤써니는 경기당 30.7점을 넣으며 팀의 에이스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했다.
만약 앤써니가 덴버와의 재계약에 합의하지 않는다면 다음 시즌 앤써니의 행방은 FA시장의 최대 이슈로 부각될 전망이다.
이밖에도 LA 레이커스는 지난 드래프트 2라운드 지명자인 태빈 이뱅크스, 데릭 커랙터와 각각 계약을 체결했다.
지난 주 NBA 주요 FA 현황에 대해 알아본다.
카멜로 앤써니, 연장 계약 여전히 고민 중
덴버 너기츠의 포워드 카멜로 앤써니가 구단이 제시한 3년간 6500만 달러 상당의 재계약을 받아들일지 아직 결정하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카멜로 앤써니가 매년 참가하는 썬더리지 고등학교 농구 캠프에서 그는 “지난 7년간 덴버와 구단에 대한 그의 애정을 충분히 보여주었다”면서도, “좀 더 시간을 갖고 연장 계약을 할지 말지를 결정하겠다”는 의미심장한 말을 남겼다.
카멜로 앤써니가 구단이 제시한 3년간의 재계약을 받아들이지 않거나, 2011-12년에 1850만 달러를 받게 되는 현재 계약상의 옵션을 행사하지 않는다면 카멜로 앤써니의 거취는 2011 FA 시장에서 최대 ‘핫 이슈’가 될 것이 분명하다.
너기츠는 현재 새로운 단장을 물색 중인데, 카멜로 앤써니는 “새로운 단장이 누가되든 자신의 결정에는 크게 영향을 미치지 못할 것”이라고 이미 언급한 바 있다.
레이커스, 드래프트 지명자 태빈 이뱅크스, 데릭 커랙터와 계약 체결
LA 레이커스가 2라운드 지명자인 데빈 이뱅크스, 데릭 커랙터와의 계약을 마무리 지었다.
이뱅크스는 20살의 포워드로 2010 드래프트에서 총 43번 순위로 레이커스에 지명됐다. 이뱅크스는 지난 써머 리그에서 레이커스 소속으로 총 5경기에 출전해 평균 15 득점, 3.6 리바운드, 1.4 개의 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웨스트 버지니아 대학에서 2년간 활약했던 이뱅크스는 재학기간 동안 평균 11.2 득점, 7.9 리바운드, 2.6개의 어시스트를 기록했다.
UTEP대학 출신인 22살에 포워드 데릭 커랙터 역시 지난 드래프트에서 전체 58순위로 LA 레이커스에게 지명되었다. 써머 리그에서 총 5 경기에 선발출전해 평균 15.4점, 8.6 리바운드, 1.4개의 블락슛을 기록했다.
지난 해 UTEP 대학에서 평균 15.4 점, 8.6개의 리바운드를 기록했던 그는 대학 1, 2학년 때는 루이빌 대학에서 선수생활을 했다.
바스켓코리아 / 사진 NBA Media Cen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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