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스켓코리아=박찬기 기자) 르브론 제임스-브리스 보쉬-드웨인 웨이드의 신 삼각편대의 첫 번째 상대가 보스턴으로 결정됐다.
NBA는 11일(한국시간) 통산 65번째 시즌인 2010-2011시즌 경기일정을 공식 발표했다. 리그 공식 개막전은 르브론 제임스를 영입하며 여름 이적 시장을 뜨겁게 달군 마이애미 히트와 지난 시즌 준우승팀인 보스턴 셀틱스의 경기로 신구 삼각편대의 대결로도 관심을 모은다.
마이애미는 이번 여름 FA 최대어인 르브론 제임스와 계약하며 르브론 제임스, 크리스 보쉬, 드웨인 웨이드로 구성된 신 삼각편대를 만들어 내며 수 많은 이슈를 만들어 내는 것은 물론 강력한 우승 후보로 급부상했다. 보스턴 역시 케빈 가넷, 폴 피어스, 레이 알렌을 앞세워 지난 시즌 파이널까지 진출하는 저력을 보였고, 샤킬 오닐을 영입해 또 하나의 우승반지를 노리고 있다.
지난 시즌 우승팀인 LA 레이커스는 야오 밍의 출전 여부가 관건인 휴스턴 로케츠와 리그 첫 경기를 치른다.
2010-2011 NBA 정규시즌에는 사상 최초로 유럽에서도 두 경기가 열릴 예정이다. 내년 3월 4일과 5일 영국 런던에 위치한 ‘O2’ 아레나’에서는 뉴저지 네츠와 토론토 랩터스가 경기를 치른다. NBA의 정규리그 경기가 미국과 캐나다 이외의 지역에서 열린 경우는 총 13회로 일본과 멕시코 등지에서 경기가 펼쳐져 팬들의 큰 호응을 받은 바 있다.
또한 크리스마스 매치로는 3년 연속 우승을 노리는 LA 레이커스와 신 삼각편대를 앞세워 우승에 도전하는 마이애미 히트의 경기가 배정됐다. LA 레이커스는 해를 넘긴 1월 30일에는 지난 시즌 파이널 상대였던 보스턴 셀틱스를 홈으로 불러들여 첫 맞대결을 펼친다.
이밖에도 르브론 제임스는 오는 12월 2일 마이애미로 이적한 이후 처음으로 클리브랜드를 방문한다. 과연 팬들이 어떤 반응을 보일지 관심이 쏠리는 대목이다.
한편, NBA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전 구단의 경기 스케쥴은 물론 매일 경기 결과 및 중계 일정을 팬들에게 제공한다. NBA 경기는 다음 시즌 41개 언어로 총 215개국의 팬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바스켓코리아 / 기사제공 NBA 아시아 / 사진 마이애미 히트 구단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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