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스켓코리아=박찬기 기자) 2010 NBA 드래프트에서 1순위로 특급 포인트 가드 존 월을 지명한 워싱턴이 존 월의 성공적인 NBA 데뷔를 위해 시카고에서 뛰던 커크 하인릭을 받아 들였다. 또한 셀틱스는 다니엘스를 받아들이며 벤치를 보강했다.
7월 27일자 NBA FA선수들의 동향을 살펴본다.
커크 하인릭 워싱턴 위저즈에 합류, 존 월과 리빌딩의 중심에
커크 하인릭은 자신이 워싱턴 위저즈로 트레이드 된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 적잖이 당황했을 것이다. 하지만 그것은 이미 한 달 전의 일이고, 지금 그는 NBA 뒤흔들지도 모를 존 월을 스타로 만들기 위한 모든 준비를 마쳤다.
워싱턴은 이번 드래프트 직전, 시카고와 미래 2라운드 픽을 내주고 올해 전체 17순위 픽과 커크 하인릭을 받아들이는 트레이드에 합의했다. 베테랑 포인트가드 하인릭은 올스타 데릭 로즈에 밀려 후보로 물러났지만 어느 팀에 가더라도 주전으로 뛸 수 있는 실력을 갖춘 선수이다.
게다가 데릭 로즈가 올스타로 성장하는데 큰 역할을 했던 하인릭은 존 월에게도 많은 영향을 미칠 것이다.
위저즈의 단장 어니 그룬펠드는 “우리가 지금 나아가려는 방향은 분명하다. 바로 리빌딩이다. 성공적인 리빌딩을 위해서는 경험많은 베테랑 선수들과 리더십을 갖춘 선수들이 필요하다. 커크는 바로 그런 선수이다. 우리는 그가 팀에서 충분한 리더십을 보여주길 기대한다”며 커크의 영입에 대한 기대를 나타냈습니다.
셀틱스, 마퀴스 다니엘스와 재계약
보스턴 셀틱스가 가드겸 포워드 마퀴스 다니엘스와 재계약을 마쳤다고 발표했다. 지난 7년간 NBA에서 평균 9.0득점, 3.0리바운드, 2.0어시스트와 1.0 스틸을 기록 중인 마퀴스는 2008-09 시즌인디애나에서 활약할 당시에는 평균 13.6득점에 4.6 리바운드를 기록하기도 했다.
불스 FA 커트 토마스 영입
시카고 불스가 FA를 선언한 커트 토마스를 영입했다. 팀 규정상 계약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다. 신장 206cm, 체중 107kg의 NBA 경력 15년차 베테랑인 토마스는 최근 밀워키 벅스에서 활약했다. 작년에 총 70 게임에 출전해 평균 3 득점에 4.2 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애틀랜타 호크스 조쉬 파웰과 계약
조쉬 파웰이 LA 레이커스에서 2년 동안의 백업 멤버 생활을 청산하고, 애틀랜타 호크스와 계약을 확정지었다. 하지만 조쉬 파웰은 애틀랜타 호크스에서도 알 호포드와 조쉬 스미스의 백업 신세를 면치 못할 것으로 예상된다.
바스켓코리아 / 기사제공 NBA 아시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