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스켓코리아=박찬기 기자) 미국에서 전지훈련 중인 아시안게임 남자농구 국가대표팀이 현지에서 가진 첫 번째 연습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남자농구 국가대표팀은 미국 현지시간으로 지난 8일 오후 5시 임팩트 체육관에서 열린 미국 산타바바라 브레이커스와의 경기에서 오세근과 이규섭의 활약을 앞세워 94-78로 승리를 거뒀다.
대표팀은 오세근이 18점 7리바운드를 기록했고, 이규섭이 3점슛 4개를 포함해 15점을 넣으며 공격을 이끌었다. 여기에 함지훈과 김주성이 20점을 합작했다.
1쿼터부터 양희종과 이규섭, 함지훈 등이 활발한 공격을 펼치며 30-21로 앞서 나간 대표팀은 2쿼터 들어 오세근과 김주성이 11점을 합작하며 무난한 리드를 이어갔다.
3쿼터 박찬희가 3점슛 2개를 터트린 것을 비롯해 출전 선수 전원이 고른 득점을 올리며 66-51로 점수차를 벌린 대표팀은 4쿼터 오세근과 이규섭이 16점을 합작하며 승부를 마무리 지었다.
미국 전지 훈련에서 총 8번의 연습 경기를 계획하고 있는 대표팀은 첫 번째 경기에서 기분 좋게 승리를 거두며 남은 경기에 대한 기대감을 높혔다.
대표팀은 현지시간으로 9일 오후 5시에 산타바바라 팀과 두 번째 연습 경기를 치른다.
바스켓코리아 / 사진 바스켓코리아 미디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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