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웨인 웨이드, 크리스 보쉬는 어떤 팀과 함께?

2010/07/6 by   ·   No Comments

2010년 NBA 프리에이전트 시장은 역사상 가장 관심을 가장 많이 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르브론 제임스가 있고, 그의 거취에 따라 NBA 판도가 뒤바뀐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제임스의 향방에 전세계 농구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향후 일주일 정도의 시간 안에, 이번 프리에이전트 시장에 나온 선수들의 거취가 결정될 것이며, 곧 NBA의 미래가 바뀔 것이다.

지난 글에서는 르브론 제임스에 관해 이야기를 나눠봤다. 이번 시간에는 드웨인 웨이드, 크리스 보쉬를 비롯한 다른 거물급 선수들에 대해 이야기해보려 한다.

다음 글에서는 마이크 밀러, 스티브 블래이크, 존 새먼스 같은 준척급 선수들에 관해서 다뤄보겠다.

[드웨인 웨이드]

계약 가능팀: 시카고 불스, 뉴욕 닉스, 마이애미 히트

현재상황: 웨이드는 마이애미 히트와 재계약 할 것처럼 보였었으나, 현재는 상황이 불투명한 상태이다. 웨이드는 지난 토요일 시카고 불스와 미팅을 가졌다.

우리는 웨이드가 시카고 출신이란 사실을 모두 알고 있고, 그의 자식들도 시카고에서 학교에 다니고 있다. 이것이 도대체 무엇을 의미하는 것일까? 웨이드가 진짜로 시카고로 돌아가길 원하고 있는 것은 아닐까? 두고봐야 할 일이지만, 웨이드가 얼마만큼 팻 라일리에게 믿음을 가지고 있느냐가 관건일 것이다. 

[크리스 보쉬]

계약가능팀: 휴스턴 로켓츠, 시카고 불스, 마이애미 히트

현재상황: 토론토 랩터스와의 재계약은 어떨까? 지금 상황으로는 별로 가능성이 없어보인다. 특히 랩터스가 공개적으로 ‘사인 후 트레이드’를 언급하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더더욱 보쉬가 토론토에 남을 가능성은 없어보인다.

랩터스는 현재까지 7개 구단으로부터 ‘사인 후 트레이드’를 제의받은 것으로 알려졌고, 가장 가능성이 높은 구단은 휴스턴 랩터스로 평가된다.  시카고 불스 역시 트레이드에 적합한 선수들이 많기 때문에 가능성이 있어보이지만, 뉴욕 닉스나 마이애미 히트는 그럴만한 선수자원이 없어보인다.

또한 뉴욕 닉스가 어마리 스타더마이어에게 거액을 제시했기 때문에, 두 선수가 같은 팀에서 뛸 가능성은 없다.

[어마리 스타더마이어]

계약가능팀: 뉴욕 닉스

현재상황: 지난 토요일 뉴욕 닉스로부터 5년간 1억달러의 제의를 받았으며, 뉴욕 닉스와 계약을 합의한 것으로 밝혀졌다. 피닉스 시절 감독이었던 마이크 댄토니와의 재회가 이뤄진 것이다.

스타더마이어는 2011년 덴버 너기츠의 카멜로 앤쏘니, 샌안토니오 스퍼스의 토니 파커를 뉴욕으로 불러들이기 위해 작업에 들어갔다는 소식도 전해진 바 있다.

[조 존슨]

계약가능팀: 애틀란타 혹스, 뉴욕 닉스

현재상황: 애틀란타 혹스는 조 존슨에게 6년간 1억 1천9백만달러라는 천문학적인 금액을 제시했다.  즉, 돈으로는 애틀란타만큼 매력적인 구단이 없을 것이란 이야기이다. 존슨이 만약 다른 구단과 계약을 원한다면 애틀란타보다는 적은 금액으로 계약해야만 할 것이다.

역시 현 시점에서는 애틀란타 혹수와 재계약 할 가능성이 가장 커 보인다.

[데이빗 리]

계약가능팀: 미네소타 팀버울브스

현재상황: 뉴욕 포스트지에 따르면, 뉴욕 닉스,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미네소타 팀버울브스가 3각트레이드를 생각하고 있다고 한다. 이 소식에 따르면 “데이빗 리가 미네소타로, 몬타 엘리스가 뉴욕으로, 알 제퍼슨이 골든스테이트로 간다”는 것이다. 데이빗 리는 지난 토요일 미네소타를 방문했고, 양측 모두 만족감을 드러낸 것으로 전해졌다.

세 팀 모두에게 좋은 트레이드라고 판단된다. 미네소타로서는 케빈 러브와 함께 좋은 팀을 구성할 수 있을 것이고, 돈 넬슨이 득점력 있는 빅맨에 굶주려 있다는 것을 감안한다면 알 제퍼슨도 좋은 선택일 것이다. 몬타 엘리스 역시 댄토니 감독의 런앤건 농구에 매우 적합한 선수이다.

[덕 노비츠키 / 폴 피어스]

위의 거물급 선수들은 모두 현재 소속 구단에 잔류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해졌다.

바스켓코리아 / NBA 애널리스트 주마니 레드웨이(미국 LA) / 사진 키스 앨리슨 / 번역 오경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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