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한국시간) 콜로라도주 덴버에서 펼쳐진 미국프로농구(NBA) 덴버 너기츠와 샌안토니오 스퍼스와의 경기에서, 18득점 10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기록한 팀 던컨을 앞세운 샌안토니오가 홈팀 덴버에 104-85로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서부 컨퍼런스 7위 샌안토니오는 49승(31패)을 올리고 2연패에서 벗어나며, 같은 컨퍼런스 6위 오클라호마시티와의 승차를 반 경기 차로 좁혔다.
반면 이날 패배로 덴버는 28패(52승)를 기록하며 서부 컨퍼런스 2위 댈러스와의 승차가 한 경기 차로 벌어졌고, 4위 유타와는 동률을 이루게 됐다.
3쿼터부터 점수차를 벌려나간 샌안토니오는 4쿼터에 접어들어 8분 34초까지 덴버의 득점을 2점으로 틀어 막으며 유리한 상황을 만들었고, 덴버의 카맬로 앤써니가 4쿼터 중반 연속으로 테크니컬 파울로 퇴장 하며 승리를 일찌감치 결정지었다.
샌안토니오는 던컨의 활약에 이어 리차든 제퍼슨이 15득점 7리바운드를 기록했고, 토니 파커가 12득점 6어시스트를 기록했다. 덴버는 천시 빌럽스가 27득점으로 분전했고, 카멜로 앤써니가 19득점을 기록했다.
보스턴 셀틱스는 밀워키 벅스 홈으로 찾아가 폴 피어스가 24득점으로 활약하며 105-90으로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동부 컨퍼런스 4위 보스턴은 50승(30패)을 올리며 같은 컨퍼런스 3위 애틀랜타 호크스와의 승차를 한 경기 차로 유지했다. 반면 이날 패배로 동부 컨퍼런스 5위 밀워키는 35패(45승)를 기록하며 6위 마이애미와의 승차가 반 경기 차로 추격을 당했다.
보스턴은 피어스의 활약에 이어 레이 알렌이 21득점으로 도왔고, 라존 론도가 15득점 10어시스트로 더블더블을 기록했다.
<11일 경기>
(32승 48패)인디애나 115-102 뉴저지(12승 68패)
(25승 55패)워싱턴 95-105 애틀랜타(51승 29패)
(43승 37패)샬럿 99-95 디트로이트(26승 54패)
(40승 40패)멤피스 101-120 필라델피아(27승 53패)
(45승 35패)밀워키 90-105 보스턴(50승 30패)
(52승 28패)덴버 85-104 샌안토니오(49승 31패)
(25승 55패)새크라멘토 108-126 댈러스(53승 27패)
(28승 52패)LA 클리퍼스 107-104 골든스테이트(24승 55패)
바스켓코리아 전성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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