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주차 Preview] 경희대-고려대 맞대결의 승자는?

2010/04/5 by   ·   No Comments

[2010 대학농구리그 3주차 일정]
4월 5일 월요일 상명대 vs 조선대  (상명대 천안캠퍼스)
4월 6일 화요일 경희대 vs 고려대  (경희대 수원캠퍼스)
4월 7일 수요일 연세대 vs 건국대  (연세대 서울캠퍼스)
4월  8일 목요일 동국대 vs 한양대  (동국대 서울캠퍼스)
4월  9일 금요일 성균관대 vs 중앙대  (성균관대 수원캠퍼스)

2010 대학농구리그가 모든 팀들이 1-2주차 경기를 통해 한 경기씩을 치른 가운데, 3주차의 일정에 접어든다.

개막전과 2주차 경기들을 통해 각 팀들의 전력이 어느정도 노출된 가운데, 아직 홈 개막전을 치르지 않은 상명대, 연세대, 동국대 성균관대 등이 홈 개막전을 펼치게 된다.

상명대-조선대, 하위권 팀들 간의 자존심 대결

2010년 대학 1부리그로 승격한 상명대가 처음으로 홈 경기를 펼친다. 그리고 그 첫 경기의 상대가 바로 조선대이다.

1부리그 승격이후 만년 하위권으로 분류되고 있는 조선대로서는, 이번 시즌 반드시 승리해야 할 2경기가 바로 상명대와의 홈경기와 어웨이 경기이다.

상명대 역시도 마찬가지이다. 농구에 대해 전폭적인 투자와 관심을 보이며 창단 1년만에 1부로 승격시킨 학교측의 관심을 보았을 때, 조선대는 반드시 이겨야만 하는 상대이다. 특히 지난 명지대와의 경기에서도 다 잡았던 승리를 놓쳤을 만큼, 상명대가 준비를 단단히 하고 리그에 임했고 전력이 만만치 않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지난 MBC배 대학연맹전에서 상명대가 1부리그 승격 첫 승을 조선대를 상대로 거뒀기에, 상명대로서는 자신감이 있을 것이고 조선대로서도 반드시 복수전을 펼칠 각오로 임할 것이다.

3주차 최고의 대결, 강팀간의 맞대결 경희대-고려대

4강으로 분류되는 두 팀인 경희대와 고려대가 맞대결을 펼친다.

고려대는 개막전에서 연세대와 접전을 펼친 끝에 패배했지만, 부상선수가 많고 이민형 감독이 부임한 지 얼마되지 않은 점을 감안한다면 강팀으로 분류하는 것이 절대 무리가 아니였음을 증명했다.

경희대 역시 고려대와의 경기를 염두에 두고 전력을 다하지 않았음에도 건국대에 10점차의 승리를 거뒀을 만큼 막강한 전력을 보여줬다. 특히 신입생 김종규-김민구 듀오와 4학년 에이스 이지원의 활약은 최부영 감독이 ‘타도 중앙대’를 외칠 수 있게 만드는 이유였다.

역시 경기 마지막까지 어느 팀이 집중력과 체력을 유지하느냐가 승패의 관건이 될 것이다.

오세근 출전가능? 성균관대와 중앙대의 대결

성균관대가 홈 개막전을 최강 중앙대와 펼치게 된다.

이미 오세근이 첫 경기 이후 인터뷰에서 밝힌 바와 같이, 오세근은 5일부터 4주간 제물포고로 교생실습을 나가게 된다. 현재로서는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있으나, 만약 제물포고에서 경기출전을 허가해주지 않는다면 성균관대에게는 이보다 더 좋은 소식은 없을 것이다.

이미 동국대와의 경기를 통해 대학최강임을 다시 한 번 입증한 중앙대는, 오세근 김선형 함누리 졸업반 트리오를 위시한 두터운 선수층을 자랑하고 있다. 하지만 오세근이 있을 때와 없을 때의 전력차는 분명히 존재하기에, 오세근의 교생실습은 민감한 부분임에 틀림없다.

대학 최장신 방덕원(210cm)과 4학년 에이스 김민섭, 임종일(2학년)을 앞세운 성균관대는, 강팀의 대열에 가장 근접한 팀으로서 중앙대 김상준 감독도 ‘선수구성이 매우 좋은 방심할 수 없는 상대’라고 평가하는 팀이다.

한편 연세대 신촌캠퍼스에서도 시즌 첫 홈경기인 건국대와의 경기가 예정되어 있고, 1패씩을 기록하고 있는 동국대와 한양대도 첫 승을 위한 경기를 동국대 서울캠퍼스에서 펼친다. 특히 동국대와 한양대의 경기는 중위권 팀들 간의 맞대결로 반드시 1승을 거둬야하는 상대들이기에, 지난 한양대-단국대 전과 같은 접전이 펼쳐질 것으로 기대된다.

바스켓코리아 오경진 / 사진 바스켓코리아 미디어팀

관련기사보기:

Δ
[3주차 Preview] 경희대-고려대 맞대결의 승자는?

최신기사

인기기사

프로농구

20120208193334513[1]

모비스, LG 대파

모비스가 6강 진출에 한 발짝 더 다가섰다. 유재학 감독의 울산 ...
20120110192517577[1]

KT, 전자랜드전 승리 ‘박상오 하기 나름’

시즌 막판 정규리그 2위가 가시권에 닿은 KT가 ‘난적’을 ...
-20120207201959967[1].thumb

역전패 당한 삼성의 딜레마

역시 냉혹한 승부의 세계에서 스포트라이트는 과정보다 결과였다. 김상준 감독이 ...

여자프로농구

BYH-02-08

KB, 5연승으로 ‘단독 3위’

KB가 7라운드를 산뜻하게 열었다. KB스타즈는 8일 청주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1-12 ...
HYJ

신세계, KDB에 승리 “4강 포기 없다”

신세계가 4강권과의 격차를 3.5경기로 줄이는데 성공했다. 정인교 감독이 이끄는 ...
KDB

신한은행 연승, 삼성생명 공동 3위

말 그대로 ‘혈전’이었지만, 냉정한 승부 앞에 모두가 웃을 ...

포토 스토리

120207_박찬희main

[BK포토스토리] ‘Mr. 허슬’ 박찬희, “내 눈엔 공만…”

(경기, 안양실내) ='MR. 허슬'이라고 불러주세요. 7일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1-12 KB국민카드 ...
120205_신한은행_강영숙

[BK포토스토리] ‘하얀 얼굴에 붉은 줄’…강영숙, ‘이쁜 얼굴 성할 날이 없네’

5일 안산 와동체육관에서 열린 2011-12 신세계 이마트 여자프로농구 신한은행과 삼성생명의 경기에서 4쿼터 5분 35초 강영숙이 공을 잡고 골밑슛 ...
120204_모비스_함지훈

[BK포토스토리] 함지훈, “복귀 신고합니다”…’밤 새고 다리풀려’

(경기, 고양실내)=유재학 감독 "제 점수는요…80~90점!" 황제스텝을 밟으며 코트를 누볐던 함지훈이 첫 컴백 경기에서 승리를 맛봤다. 4일 열린 오리온스와의 경기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