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한국시간) 텍사스주 댈러스의 어메리칸에어라인스센터에서 펼쳐진 미국프로농구(NBA) 댈러스 매버릭스와 오클라호마시티 썬더와의 경기에서, 23득점으로 활약한 케빈 듀런트를 앞세운 오클라호마시티가 121-116으로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서부 컨퍼런스 6위 오클라호마시티는 47승(28을)을 올리며 3연승으로 플레이오프에 안착했고, 이날 상대였던 2위 댈러스와의 승차를 두 게임 차로 좁혔다. 반면 이날 패배로 댈러스는 27패(50승)를 기록하며 서부 컨퍼런스 2위부터 5위까지 승차가 없어지게 됐다.
1쿼터 댈러스의 덕 노비츠키가 활약하며 오클라호마시티는 잠시 리드를 빼앗겼지만, 케빈 듀런트, 러셀 웨스트브룩스, 닉 콜리슨, 제프 그린이 모두 득점에 참여하며 역전과 함께 점수 차를 벌려나갔다.
오클라호마시티는 한 때 18점까지 점수 차를 벌리는데 성공했다. 댈러스는 4쿼터 막판 노비츠키가 뒷심으로 추격의 불씨를 살려 나갔지만, 오클라호마시티의 에릭 메이너가 3점으로 찬물을 끼얹었다. 결국 오클라호마시티가 121-116으로 승리를 거뒀다.
오클라호마시티는 듀런트의 활약에 이어 제프 그린이 22득점으로 승리를 도왔고, 웨스트브룩스와 콜리슨이 17득점을 기록했다. 댈러스는 덕 노비츠키가 30득점 13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기록했고, 제이슨 키드가 24득점으로 분전했다.
밀워키 벅스는 피닉스 선즈를 홈에서 맞아 브랜드 제닝스가 23득점으로 활약하며 107-98로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밀워키는 42승(34패)을 올리며 2연패에서 벗어났고, 동부 컨퍼런스 7위 샬럿과의 승차를 두 게임 차로 벌렸다.
반면 이날 패배로 피닉스는 27패(50승)째를 기록했고, 연승의 숫자도 ‘10’에서 멈췄다. 피닉스는 샌안토니오, 오클라호마시티(원정), 휴스턴, 덴버, 유타(원정) 순으로 정규리그 경기가 남아있는데, 서부 컨퍼런스 4개의 팀이 50승으로 2위에 동률을 기록하고 있기 때문에 순위싸움이 대단히 치열해질 전망이다.
<4일 경기>
(26승 50패)필라델피아 123-128 토론토(38승 37패)
(49승 27패)애틀랜타 91-85 디트로이트(23승 53패)
(11승 65패)뉴저지 115–87 뉴올리언스(35승 43패)
(37승 39패)시카고 96-88 샬럿(40승 36패)
(15승 61패)미네소타 84-97 마이애미(43승 34패)
(50승 27패)댈러스 116-121 오클라호마시티(47승 28패)
(42승 34패)밀워키 107-98 피닉스(50승 27패)
(50승 27패)덴버 98-90 LA 클리퍼스(27승 49패)
(24승 53패)새크라멘토 87-98 포틀랜드(47승 30패)
바스켓코리아 전성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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