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한국시간) 텍사스주 샌안토니오의 SBC 센터에서 펼쳐진 미국프로농구(NBA) 샌안토니오 스퍼스와 올랜도 매직과의 경기에서, 43득점으로 활약한 마누 지노빌리를 앞세워 샌안토니오가 112-100으로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서부 컨퍼런스 7위 샌안토니오는 46승(29패)을 올리며 플레이오프 진출에 한 발짝 더 나아갔고, 2연승을 상승세를 이어 나갔다. 반면 이날 패배로 올랜도는 23패(53승)를 기록하며 3연승에서 그쳤다.
샌안토니오는 전반전 리드를 빼앗긴 채로 끌려 다녔지만, 서부컨퍼런스 3월 셋째 주 NBA 금주의 선수로 뽑힌 마누 지노빌리가 활약하며 끈질기게 따라 붙었다.
역전 할 기회를 노리던 샌안토니오는 3쿼터 중반 지노빌리의 3점 슛으로 66-65로 역전했고, 이어 팀 던컨이 득점에 이은 추가자유투를 얻어내며 점수 차를 벌리는데 성공했다. 그 뒤로 재역전을 허용 하지 않았던 샌안토니오는 4쿼터 3분 여초에 올랜도의 드와이트 하워드가 5파울로 퇴장되면서 승리를 굳혀나갔고, 결국 팀 파울로 얻은 자유투를 모두 넣으며 112-100으로 승리를 거뒀다.
샌안토니오는 지노빌리의 활약에 이어 팀 던컨이 23득점 8리바운드로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올랜도는 팀 원들이 고른 점수를 득점 했지만 드와이트 하워드가 10득점으로 부진했다.
LA 레이커스는 유타 재즈를 홈에서 맞아 라마 오덤이 26득점 10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기록하며 106-92로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LA 레이커스는 55승(21패)을 올리며 2연패에서 벗어났다. 반면 이날 패배로 유타는 27패(50승)를 기록하며 서부 컨퍼런스 4위로 한 단계 추락했고, 5위 덴버와의 승차가 반 게임 차로 좁혀졌다.
<3일 경기>
(28승 48패)인디애나 96-105 마이애미(42승 34패)
(22승 53패)워싱턴 87-95 시카고(36승 39패)
(40승 35패)샬럿 87-86 밀워키(41승 34패)
(47승 28패)보스턴 114-119 휴스턴(38승 37패)
(60승 16패)클리블랜드 93-88 애틀랜타(48승 27패)
(23승 52패)디트로이트 94-109 피닉스(50승 26패)
(39승 36패)멤피스 107-96 뉴올리언스(35승 42패)
(46승 29패)샌안토니오 112-100 올랜도(53승 23패)
(22승 53패)골든스테이트 128-117 뉴욕(26승 49패)
(55승 21패)LA 레이커스 106-92 유타(50승 27패)
바스켓코리아 전성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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