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한국시간) 텍사스주 댈러스의 아메리칸에어라인스 센터에서 펼쳐진 미국프로농구(NBA) 댈러스 매버릭스와 덴버 너기츠와의 경기에서, 34득점 10리바운드 10어시스트로 트리플 더블을 기록한 덕 노비츠키를 앞세운 댈러스가 109-93으로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댈러스는 49승(25패)을 올리며 서부 컨퍼런스 2위 자리를 유지했다. 반면 이날 패배로 덴버는 27패(48승)를 기록하며 2연패로 서부 컨퍼런스 5위로 급락했고, 이날 상대였던 댈러스와의 승차가 한 게임 차로 벌어 졌다.
댈러스는 경기 초반부터 노비츠키와 숀 매리언의 득점력이 폭발하며 점수차를 벌려 나가기 시작했다. 2쿼터 중반 댈러스는 덴버의 JR 스미스에게 3점을 허용하며 46-42로 추격을 당했지만, 덴버의 카멜로 앤써니가 계속해서 슛 실패와 부진을 거듭해 역전을 허용하지 않았다.
댈러스는 노비츠키를 앞세워 점수차를 벌릴 수 있는 기회를 놓치지 않았고, 4쿼터에만 3점슛 6개(노비츠키 3개, 제이슨 테리 3개)를 성공시키며 승리를 결정지었다.
댈러스는 노비츠키의 활약에 이어 숀 메리언이 21득점으로 승리를 도왔고, 제이슨 키드가 10어시스트를 기록했다. 덴버는 JR 스미스가 27득점으로 분전했으나, 앤써니가 10득점에 그쳤다.
뉴올리언스 호네츠는 LA 레이커스를 홈에서 맞아 크리스 폴이 15득점 13어시스트로 더블더블을 기록하며 108-100으로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뉴올리언스는 38승(35패)을 올렸고, 반면 이날 패배로 서부 컨퍼런스 선두 LA 레이커스는 20패(54승)를 기록하며 2위 댈러스와의 승차가 5게임 차로 좁혀졌다.
뉴올리언스는 크리스 폴의 활약에 이어 데이비드 웨스트가 20득점을 기록했다. LA 레이커스는 코비 브라이언트가 31득점으로 팀내 최고 득점을 기록했고, 파우 가솔이 26득점 22리바운드 더블더블을 기록했다.
<30일 경기>
(38승 35패)샬럿 101-103 토론토(36승 37패)
(10승 64패)뉴저지 90-84 샌안토니오(44승 29패)
(35승 40패)뉴올리언스 108-100 LA 레이커스(54승 20패)
(49승 25패)댈러스 109-93 덴버(48승 27패)
(49승 26패)유타 103-98 뉴욕(26승 47패)
바스켓코리아 전성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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