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한국시간)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TD 워터하우스에서 펼쳐진 미국프로농구(NBA) 올랜도 매직과 덴버 너기츠와의 경기에서, 23득점 8리바운드 7리바운드로 활약한 JJ 레딕을 앞세워 올랜도가 103-97로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동부 컨퍼런스 2위 올랜도는 52승(22패)을 올리며 2연승을 이어 갔다. 반면 이날 패배로 덴버는 26패(48승)를 기록하며 서부 컨퍼런스 3위로 한단계 하락했고, 같은 컨퍼런스 4위 유타와의 승차가 0으로 좁혀졌다.
올랜도는 경기가 시작하자 마자 빈스 카터가 발목을 다치면서 이날 경기를 못 뛰게 되며 어려운 경기를 펼칠 것으로 예상 됐다. 하지만 올랜도는 JJ 레딕이 활약하며 빈스 카터의 자리를 충분히 채워줬고, 오히려 전반전을 52-51로 1점차 리드를 하며 마쳤다.
올랜도는 경기 중반 덴버 선수들의 득점력 폭발로 3쿼터 중반까지 리드를 빼앗겼으나, 중요 고비 때마다 JJ 레딕과 자미어 넬슨이 3점을 성공시키며 점수차를 좁혀나갔다. 올랜도는 4쿼터 레딕이 5점을 몰아 넣으며 역전과 함께 점수 차를 벌려 나갔고, 경기 종료 1분 50초를 남겨두고 맷 반스가 3점을 성공시키며 101-90으로 승리를 결정졌다.
올랜도는 레딕의 활약에 이어 드와이트 하워드가 18득점 11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기록했다. 덴버는 카멜로 앤써니가 26득점 8리바운드를 기록했고 천시 빌럽스가 18득점을 기록했다.
샌안토니오 스퍼스는 보스턴 셀틱스 홈으로 찾아가 마누 지노빌리가 28득점을 기록하며 94-73으로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샌안토니오는 44승(28패)을 올리며 서부 컨퍼런스 6위를 기록하게 됐다. 반면 이날 패배로 보스턴은 26패(47승)를 기록하며 동부 컨퍼런스 3위 애틀랜타와의 승차가 동률을 이루게 됐다.
<29일 경기>
(58승 16패)클리블랜드 97-90 새크라멘토(24승 50패)
(40승 32패)밀워키 108-103 멤피스(38승 35패)
(47승 26패)애틀랜타 94-84 인디애나(27승 47패)
(23승 50패)디트로이트 103-110 시카고(35승 38패)
(40승 34패)마이애미 97-94 토론토(35승 37패)
(52승 22패)올랜도 103-97 덴버(48승 26패)
(14승 60패)미네소타 105-111 피닉스(47승 26패)
(44승 28패)오클라호마시티 87-92 포틀랜드(45승 29패)
(47승 26패)보스턴 73-94 샌안토니오(44승 28패)
(27승 46패)LA 클리퍼스 103-121 골든스테이트(21승 52패)
바스켓코리아 전성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