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한국시간) 오클라호마주 오클라호마시티의 포드센터에서 펼쳐진 미국프로농구(NBA) 오클라호마시티 썬더와 샌안토니오 스퍼스 경기에서, 27득점으로 활약한 조지 힐을 앞세워 샌안토니오가 99-96으로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샌안토니오는 42승(27패)을 기록하며 서부 컨퍼런스 6위로 도약했다. 샌안토니오는 전반까지 오클라호마시티의 케빈 듀런트의 활약에 끌려다니며 리드를 허용했지만, 점수차를 서서히 좁혀나간 끝에 3쿼터 10분 37초를 남겨놓은 시점에서 조지 힐이 레이업으로 마침내 60-59로 역전을 성공했다.
이후 경기는 샌안토니오가 도망가면 오클라호마시티가 따라오는 양상이 계속됐다. 샌안토니오는 경기 종료 2초를 남겨두고 마누 지노빌리가 자유투 1개만을 성공시키며 99-96으로 오클라호마시티에게 마지막 공격찬스를 넘겨줬지만, 오클라호마시티의 러셀 웨스트브룩의 3점이 림을 벗어나며 결국 샌안토니오가 99-96으로 승리를 거뒀다.
샌안토니오는 조지 힐의 활약에 이어 마누 지노빌리가 21득점으로 승리를 도왔다. 오클라호마시티는 케빈 듀런트가 45득점 8리바운드로 분전을 했다.
유타 재즈는 보스턴 셀틱스를 홈에서 맞아 데런 윌리엄스가 22득점 11어시스트로 더블더블을 기록하며 110-97로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유타는 46승(25패)을 올리며 서부 컨퍼런스 3위 댈러스와의 승차를 0.5경기 차로 바짝 추격했다.
반면 이날 패배로 보스턴은 25패(45승)를 기록하며 연승행진이 4연승에서 그쳤다.
유타는 윌리엄스에 활약에 이어 메멧 오쿠르가 14득점 15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기록했고, CJ 마일즈가 23득점을 했다.
<23일 경기>
(24승 47패)필라델피아 93-109 올랜도(50승 21패)
(7승 63패)뉴저지 89-99 마이애미(37승 34패)
(34승 38패)뉴올리언스 115-99 델러스(46승 24패)
(33승 37패)시카고 98-88 휴스턴(36승 33패)
(39승 30패)밀워키 98-95 애틀랜타(45승 25패)
(14승 57패)미네소타 100-105 토론토(35승 34패)
(42승 27패)오클라호마시티 96-99 샌안토니오(42승 27패)
(46승 25패)유타 110-97 보스턴(45승 25패)
(24승 47패)새크라멘토 85-102 멤피스(38승 33패)
(19승 51패)골든스테이트 131-133 피닉스(45승 26패)
바스켓코리아 전성균
관련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