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한국시간) 텍사스 주 휴스턴의 도요타 센터에서 펼쳐진 미국프로농구(NBA) 휴스턴 로케츠와 덴버 너기츠와의 경기에서, 23득점 11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기록한 루이스 스콜라의 활약에 힙입어 휴스턴이 125-123으로 승리를 거두었다.
이로써 휴스턴은 34승(31패)을 올리며 3연승으로 상승세를 이어나갔다. 반면 이날 패배로 서부 컨퍼런스 2위 덴버는 22패(45승)를 기록하며 6연승에서 그쳤고, 같은 컨퍼런스 3위 댈러스와의 승차가 없어지게 됐다.
휴스턴은 이번에 ‘즉시 전력강화’를 목적으로 트레이드 해온 케빈 마틴이 경기 초반 활약을 해주었고 경기 중반까지 리드를 지켜나갔다. 하지만 덴버는 쉽게 무너지는 팀이 아니었다.
휴스턴은 덴버의 카멜로 앤써니가 득점력이 폭발하며 3쿼터 막판 역전을 허용하고 말았고, 그 뒤로 앤써니의 활약은 이어지며 점수차가 벌어지기 시작하였다. 4쿼터 막판 조금씩 따라가기 시작한 휴스턴은 경기막판 스콜라가 바스켓카운트를 얻어내며 122-121로 마침내 역전을 하였고, 애런 브룩스가 경기 종료 2초를 남겨두고 2점을 성공시키며 125-123으로 한번 더 달아났다.
결국 덴버의 앤써니가 역전의 3점슛을 쏘았지만 림을 벗어나며 휴스턴의 승리로 마무리 되었다.휴스턴은 스콜라의 활약에 이어 아론 브룩스가 31득점 9어시스트로 팀을 승리로 이끌었고, 케빈 마틴이 29득점을 올렸다.
덴버는 카멜로 앤써니가 45득점 10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기록하였고 네네와 요한 페드로 역시 각각 15득점 10리바운드, 11득점 10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기록하였다.
유타 재즈는 워싱턴 위저즈를 홈으로 불러들여 카를로스 부저가 23득점으로 팀내 최고득점을 기록하며 112-89로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유타는 43승(24패)을 올리며 서부컨퍼런스 2, 3위의 승차를 두게임 차로 좁히는데 성공하였고, 같은 컨퍼런스 5위 오클라호마시티와의 승차를 한 게임차로 벌렸다. 반면 이날 패배로 워싱턴은 44패(21승)째를 당함과 동시에 8연패의 수렁에 빠졌다.
유타는 부저의 활약에 이어 데론 윌리엄스가 17득점 11어시스트로 더블더블을 기록했다. 워싱턴은 안드레이 블래츠가 24득점으로 분전했다.
<16일 경기>
(23승 44패)필라델피아 84-94뉴욕(24승 43패)
(42승 24패)보스턴 119-93 디트로이트(23승 44패)
(34승 31패)휴스턴 125-123 덴버(45승 22패)
(43승 24패)유타 112-89 워싱턴(21승 44패)
(18승 48패)골든스테이트 121-124 LA 레이커스(49승 18패)
(25승 43패)LA 클리퍼스 100-108 뉴올리언스(33승 35패)
바스켓코리아 전성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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