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워키 벅스 4연승 질주

밀워키 벅스가 4연승을 질주했다.

10일(한국시간) 위스콘신주 밀워키에서 펼쳐진 미국프로농구(NBA) 밀워키 벅스와 보스턴 셀틱스간의 경기에서, 앤드류 보거트가 25득점 17리바운드 더블더블을 기록하며 활약한 밀워키가 86-84 2점차 승리를 거두었다.

이로써 동부 컨퍼런스 5위인 밀워키는 34승(29패)을 기록하며 4연승으로 상승세를 이어 나갔다. 반면 이날 패배로 보스턴은 22패(40승)를 기록하며 4연승에서 상승세가 한풀 꺾였고, 동부 컨퍼런스 4위인 애틀랜타와의 승차가 반 게임 차로 좁혀졌다.

밀워키는 앤드류 보거트가 인사이드에서 활약하며 근소한 차이로 리드를 지켜나갔으나, 2쿼터 중반 보스턴의 마이클 핀리에게 역전 3점을 허용한 뒤로 리드를 빼앗겼다. 역전의 찬스를 계속 노리던 밀워키는 점수차가 벌어질 고비에서 이번 시카고에서 트레이드 된 존 새먼스의 득점을 앞세워 뒤쳐지지 않았다. 마침내 4쿼터 4분여를 남겨두고 샐먼스가 3점을 성공시키며 81-79로 역전에 성공하였다.

승기를 잡은 밀워키는 경기 막판 브랜드 제닝스가 드라이브인으로 2득점을 하며 86-82로 승부에쐐기를 박았다.

밀워키는 보거트의 활약에 이어 카를로스 델피노가 19득점으로 8리바운드를 기록하였고 존 샐먼스가 16득점(3점 2개)으로 승리를 도왔다. 반면 보스턴은 케빈 가넷이 14득점 10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기록하고 라존 론도가 20득점으로 분전했다.

최근 3연패에 빠졌던 LA 레이커스는 토론토 랩터스를 홈에서 맞아 32득점으로 활약한 코비 브라이언트가 위닝샷을 성공시키며 109-107로 승리했다.

이로써 3연패에서 벗어난 서부 선두 LA 레이커스는 37승(18패)를 기록하며 같은 컨퍼런스 2위인 댈러스(12연승 중)와의 승차를 3게임 차로 벌렸다. 반면 이날 패배로 동부 컨퍼런스 6위인 토론토는 30패(32승)를 기록하며 2연패에 빠졌고, 샬럿과 마이애미에게 모두 한 게임 차로 추격을 당하게 됐다.

LA 레이커스는 코비 브라이언트의 활약에 이어 앤드류 바이넘이 22득점을 하였다. 토론토는 크리스 보쉬가 22득점, 안드레아 바르냐니가 21득점을 기록했다.

<10일 경기>
(38승 28패)포틀랜드 88-81 새크라멘토(21승 43패)
(21승 43패)인디애나 107-96 필라델피아(23승 40패)
(45승 20패)올랜도 113-87 LA 클리퍼스(25승 39패)
(21승 40패)워싱턴 88-96 휴스턴(32승 31패)
(31승 31패)샬럿 83-78 마이애미(32승 32패)
(31승 32패)시카고 108-132 유타(41승 22패)
(34승 29패)밀워키 86–84 보스턴(40승 22패)
(47승 18패)LA 레이커스 109-107 토론토(32승 30패)

바스켓코리아 전성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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