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랜도 5연승, 레이커스는 시즌 첫 3연패

8일(한국시간) 플로리다주 올랜도에서 펼쳐진 미국프로농구(NBA) 올랜도 매직과 LA 레이커스와의 경기에서, 2월 셋째 주 선수로 뽑힌 드와이트 하워드가 15득점 16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기록한 올랜도가 96-94로 2점차 승리를 거두었다.

이로써 올랜도는 44승(20패)째를 기록하며 동부 컨퍼런스 선두인 클리블랜드와의 승차를 5게임 차로 좁히며 5연승으로 상승세를 이어나갔다.

반면 이날 패배로 LA 레이커스는 18패(46승)을 기록하며 서부 컨퍼런스 2위인 댈러스(11연승)와의 승차가 3게임 차로 좁혀지며 3연패에 빠졌다.

4쿼터 올랜도는 드와이트 하워드가 LA 레이커스의 골밑을 무너트리는 뒷심을 발휘하며 점수를 얻어나갔고, 경기 종료 1분 9초를 남겨두고 90-87로 근소한 차이로 리드를 유지했다.

여기에 올랜도의 매트 반스가 3점을 성공시키며 93-87로 달아나며 승기를 잡았다. 4쿼터 막판 LA 레이커스의 코비 브라이언트가 동점을 노린 3점을 던졌지만 2점으로 기록되며 동점 만들기 실패하였고, 다시 한 번 경기 종료와 함께 쏜 슛이 림을 벗어나며 결국 올랜도가 96-94로 승리를 거두었다.

올랜도는 하워드의 활약에 이어 빈스 카터가 25득점으로 팀 내 최고득점을 기록하였다. LA 레이커스는 코비 브라이언트가 34득점으로 분전하였고 파우 가솔이 20득점 11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기록하였으나, 팀은 3연패의 수렁에 빠졌다.

보스턴 셀틱스는 워싱턴 위저즈를 홈에서 맞아 레이 알렌이 25득점으로 활약하며 86-83으로 승리를 거두었다. 이로써 동부 컨퍼런스 3위인 보스턴은 40승(21패)째를 올리며, 같은 컨퍼런스 4위인 애틀랜타와의 승차를 반 게임 차로 벌리는데 성공했고 4연승으로 상승세를 이어 나갔다. 보스턴은 이어지는 경기들이 밀워키 멤피스 인디애나와의 대결로, 3위 자리를 더 굳힐 것으로 예상 된다.

반면 이날 패배로 워싱턴은 39패(21승)를 기록하며 3연패에 빠졌다. 워싱턴은 LA 클리퍼스에서 트레이드된 알 쏜튼이 24득점 11리바운드 더블더블을 기록했다.

<8일 경기>
(32승 29패)토론토 101-114 필라델피아(23승 39패)
(44승 20패)올랜도 96-94 LA 레이커스(46승 18패)
(22승 41패)디트로이트 110-107 휴스턴(31승 31패)
(40승 21패)보스턴 86-83 워싱턴(21승 39패)
(21승 42패)새크라멘토 102-108 오클라호마시티(38승 24패)
(42승 21패)덴버 118-106 포틀랜드(37승 28패)

바스켓코리아 전성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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