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한국시간) 덴버 홈에서 펼쳐진 미국프로농구(NBA) 덴버 너게츠와 오크라호마시티 썬더경기에서 덴버의 카멜로 엔써니가 30득점으로 팀 내 최고득점을 기록하면서 119-90으로 승리를 거두었다.
이로써 서부 컨퍼런스 3위인 덴버는 40승(21패)째를 기록하며 같은 컨퍼런스 2위인 댈러스(9연승)와의 승차를 반 게임 차를 유지하며 추격전은 계속되었고, 서부 컨퍼런스 4위인 유타와의 승차를 한 게임 반 차로 벌리는데 성공하였다.
반면 이날 패배한 서부 컨퍼런스 6위인 오클라호마시티는 24패(36승)째를 기록하며 3연승으로 달아오르고 있던 상승세가 한풀 꺾였고, 바로 앞 순위에 위치해 있는 피닉스와의 승차가 한 경기 반 차로 벌어지며 추격에 제동이 걸렸다.
덴버는 케빈 듀런트가 활약하고 있는 오클라호마시티를 맞아 경기 초반부터 인사이드를 장악하며 쉽게 득점하기 시작하였고, 더블팀으로 오클라호마시티의 듀런트를 꽁꽁 묶는데 성공하였다. 덴버는 타이트한 수비로 파생되는 기회를 통해 손쉬운 득점을 통해 점수 차를 벌려나갔고, 오클라호마시티 선수들의 계속되는 슛미스로 인해 승부가 일찌감치 결정지어졌다.
덴버는 4쿼터 3분 20초부터 119점에서 득점이 멈추었지만 점수차가 너무 많이 났기 때문에 문제 없이 119-90으로 승리를 거두었다.
덴버는 엔써니의 활약에 이어 네네가 20득점으로 승리를 도왔다. 오클라호마시티는 듀런트가 더블팀에 막혀 19득점에 그쳤고, 팀원들의 부진으로 패배를 면치 못했다.
피닉스 썬즈는 LA 클리퍼스 홈으로 찾아가 아마레 스타더마이어가 30득점 14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기록하며 127-101로 승리를 거두었다. 이로써 피닉스는 39승(24패)을 올리며 서부컨퍼런스 4위인 유타와의 승차를 반 경기 차로 줄이며 바짝 추격하였고, 2연승으로 상승세를 탔다. 반면 이날 패배로 LA 클리퍼스는 36패(25)를 기록하였다.
피닉스는 스타더마이어의 활약에 이어 채닝 프라이가 23득점으로 뒤를 따랐고 스티브 내쉬가 13어시스트를 기록했다. LA 클리퍼스는 크리스 카만이 24득점 9리바운드로 분전했다.
<4일 경기>
(39승 21패)애틀랜타 112-93 필라델피아(22승 38패)
(42승 20패)올랜도 117-90 골든스테이트(17승 43패)
(38승 21패)보스턴 104-80 샬럿(28승 31패)
(6승 54패)뉴저지 92-111 클리블랜드(48승 14패)
(21승 39패)뉴욕 128-104 디트로이트(21승 40패)
(31승 31패)뉴올리언스 100-104 멤피스(31승 30패)
(31승 29패)밀워키 100-87 워싱턴(21승 37패)
(41승 21패)댈러스 112-109 미네소타(14승 48패)
(30승 30패)휴스턴 81-84 새크라멘토(21승 40패)
(40승 21패)덴버 119-90 오클라호마시티(36승 24패)
(37승 27패)포틀랜드 102-79 인디애나(20승 41패)
(25승 36패)LA 클리퍼스 101-127 피닉스(39승 24패)
바스켓코리아 전성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