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토토 매치 23회차] 6위 삼성의 우세에 베팅하라!

2010/02/25 by   ·   No Comments

농구토토 매치 23회차 경기가 2월 25일 인천 삼산 월드체육관에서 열리는 인천 전자랜드와 서울 삼성 양 팀 간의 올 시즌 여섯 번째 맞대결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베팅 마감 시간은 2월 25일 오후 6시 50분이다.

올스타 휴식기 전후 뒤바뀐 운명

전자랜드와 삼성은 올스타 휴식기 전후로 ‘극과 극’의 길을 걷고 있다. 올스타 휴식기 직전만 해도 삼성이 8연패를 당한 반면, 전자랜드는 승수를 쌓으면서 언제라도 6위 자리를 바꿀 분위기였다.

하지만, 올스타 휴식기 직후 5R 맞대결에서 삼성이 80-72로 승리한 이후 기세가 꺾인 전자랜드는 7연패의 늪에 빠지면서 삼성은 6강 PO행을 확정했다. 다만 삼성은 중-상위권 팀들에게 승리를 따내지 못하고 있지만, 가드진이 살아나면서 안정적인 경기를 펼치고 있다. 마이카 브랜드의 들쭉날쭉한 경기력이 아쉽지만, 이승준-토마스의 활약은 고무적이다. 게다가 스피드와 공격력이 돋보이는 ‘삼성 스타일’의 농구를 선보인다는 것이 가장 큰 소득이다.

반면 전자랜드는 정영삼의 부상으로 가드진에 공백이 생기면서 가뜩이나 약한 속공이 더욱더 무뎌진 상태다. 또한 서장훈-맥카스킬로 이어지는 포스트의 우위를 살리지 못한다는 것 역시 상승세가 꺾인 이유다. 올스타 휴식기 직전 삼성을 맹추격하고, 하프 코리언 문태종까지 지명하면서 좋았던 팀 분위기를 살리지 못한 것이다.

점수대에서 근소하게 앞서는 전자랜드

양 팀의 맞대결에 득점대를 보자. 전반은 전자랜드가 35점대가 두 번에 34점이하-40점대-45점대가 한 번씩 나왔고, 삼성은 35점대 네 번에 45점대가 한 번 이었다. 최종 득점대는 전자랜드가 70점대 세 번에 80점대와 90점대가 한 번이고, 삼성은 70점대 세 번과 80점대 두 번이었다.

한 가지 주목해 볼 점은 삼성이 패한 경기에서는 어김없이 전반 35점대-최종 70점대의 득점이 형성됐다는 것이다. 여기에 최종 득점대를 기준으로 같은 득점대에 머문 접전 양상 역시 1~3R 계속 이어졌다. 두 팀이 맞대결을 펼치면, 폭발적인 득점 싸움보다는 안정적인 경기 운영 속에 비교적 무난한 득점대가 나왔다고 볼 수 있다.

또한 6R 4경기를 치른 전자랜드는 69이하와 80점대가 한 번에 70점대가 두 번이었고, 실점은 70점대 세 번에 90점대가 한 번 이었다. 반면 삼성은 6R 세 경기에서 득점은 80점대 두 번과 90점대 한 번에 실점은 69점 이하-80점대-90점대가 한 번씩 나왔다. 전자랜드는 득점대가 최근 무뎌진 모습이고, 삼성은 승패에 관계없이 일단 공격력은 어느 정도 올리는 형국이다.

삼성의 우세에 베팅하라!

이미 7위와 6위가 정해진 상황에서 그나마 전자랜드는 7연패를 벗어나야 한다는 동기 부여가 있다. 물론, 삼성 역시 올스타 휴식기 이후 자신들보다 낮은 순위 팀에게는 한번도 패하지 않을 만큼 전력은 앞서 있다.

전자랜드는 높이가 돋보이는 팀이고, 삼성은 속공을 앞세우는 팀이다. 팀 칼라가 완전히 다르다. 그러나 이날은 삼성의 우세에 베팅하고 싶다. 전자랜드의 분위기가 썩 좋지 않은데다 가드 싸움에서 삼성이 월등한 우위를 점하기 때문이다.

정석은 전반 전자랜드 35점대나 40점대에 삼성 40점대나 45점대, 최종 전자랜드 70점대나 80점대에 삼성 80점대 정도를 추천한다. 양 팀 모두 90점대의 고득점을 올리기는 쉽지 않을 것 같고, 비슷한 득점대에서 팽팽한 공방을 펼칠 것이기 때문이다.

바스켓코리아 서민석 / 사진 KBL Photos

관련기사보기:

Δ
[농구토토 매치 23회차] 6위 삼성의 우세에 베팅하라!

최신기사

인기기사

프로농구

-20120205154540510[1].thumb

삼성전에서 보여준 오리온스의 상승 요인

오리온스는 삼성전을 승리함으로서 최근 6경기 4승 2패의 상승세를 보여주고 ...
-20120205160107891.thumb

‘벤슨 17리바운드’ 동부, 매직넘버 ‘4’로 줄여

(원주, 치악실내) = 벤슨이 골밑을 장악하고, 이광재가 가세한 ...
20120205164324854

‘김동욱 전방위 맹활약’ 오리온스, 삼성 격파

5일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농구 5라운드 경기에서 ,고양 ...

여자프로농구

HYJ

신세계, KDB에 승리 “4강 포기 없다”

신세계가 4강권과의 격차를 3.5경기로 줄이는데 성공했다. 정인교 감독이 이끄는 신세계는 ...
KDB

신한은행 연승, 삼성생명 공동 3위

말 그대로 ‘혈전’이었지만, 냉정한 승부 앞에 모두가 웃을 ...
JSM

‘정선민 통산 8,000점’ KB, 5할 승률 복귀

정선민이 개인통산 8,000점을 돌파한 KB가 5할 승률에 복귀하며 ...

포토 스토리

120205_신한은행_강영숙

[BK포토스토리] ‘하얀 얼굴에 붉은 줄’…강영숙, ‘이쁜 얼굴 성할 날이 없네’

5일 안산 와동체육관에서 열린 2011-12 신세계 이마트 여자프로농구 신한은행과 ...
120204_모비스_함지훈

[BK포토스토리] 함지훈, “복귀 신고합니다”…’밤 새고 다리풀려’

(경기, 고양실내)=유재학 감독 "제 점수는요…80~90점!" 황제스텝을 밟으며 코트를 누볐던 함지훈이 첫 컴백 경기에서 승리를 맛봤다. 4일 열린 오리온스와의 경기에서 ...
120130_KDB생명_신정자

[BK포토스토리] ‘신들린 블록슛’ 신정자의 4쿼터 수비신공

(경기, 구리실내) = 4쿼터 대역전승. 공격에서는 조은주가 빛났지만, 수비에서는 신정자가 빛났다. 신정자는 4쿼터 승부처에서 신들린 듯한 수비신공이 펼쳐지며 KDB생명의 ...

관련 트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