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오경진) 고려대 이민형 감독이 취임 첫 승을 어렵게 거뒀다.
MBC배 대학연맹전 예선 첫 경기에서 동국대를 만난 이민형 감독은, 경기 막판까지 접전을 벌인 끝에 2점차의 짜릿한 승리를 거뒀다.
“승리를 하긴 했지만 아직 부족한 것이 너무 많다. 첫 승이라 기쁜 것은 사실이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이감독은 “가용 인원이 7명 정도 밖에 되지 않아 어려운 경기를 했다. 앞으로도 한정된 선수들로 경기를 치러야 하기 때문에 어려운 경기들이 이어질 것 같다”고 밝히며, “그래도 결승까지는 오르고 싶다”고 각오를 밝혔다.
경기 시종 지역방어를 고집한 이유에 대해서는, “센터를 봐줘야 할 이정제(1학년, 205cm)가 부상이다 보니 높이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서 사용했다”고 말했다.
[고려대 이민형 감독 인터뷰 동영상]
바스켓코리아 / 촬영 서병원 / 영상편집 오성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