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스타전을 성황리에 마친 이후 2009-10 NBA 정규리그가 재개됐다.
17일(한국시간)오클라호마시티에서 펼쳐진 미국프로농구(NBA) 오클라호마시티와 댈러스와의 경기에서, 오클라호마시티는 케빈 듀런트의 25득점 14리바운드 더블더블을 앞세워 99-86으로 승리를 거두었다.
이로써 서부 컨퍼런스 5위인 오클라호마시티는 31승(21패)째를 올리며 7연승 질주를 하였고, 같은 컨퍼런스 4위 댈러스와의 승차를 반 게임차로 바짝 추격하였다. 반면 이날 패배로 댈러스는 21패(32승)째를 기록하며 6위인 피닉스에게도 반 게임차까지 추격을 허용하였다.
경기초반 오클라호마시티는 댈러스에게 근소한 차이로 뒤쳐지며 리드를 당했다. 하지만 오클라호마는 듀런트와 러셀 웨스트브룩이 활약하며 점수 차이를 줄여갔고, 2쿼터 종료 4초를 남겨두고 제임스 하든이 3점을 성공시키며 마침내 56-54로 역전에 성공하였다.
이후 오클라호마시티의 듀런트와 웨스트브룩의 활약은 이어졌고, 결국 재역전을 허용하지 않은 채 99-86으로 승리를 거두었다.
오클라호마시티는 듀런트의 활약에 이어 웨스트브룩이 17득점으로 승리를 도왔고 후보 선수인 제임스 하든 역시 17득점을 거뒀다.
댈러스는 더크 노비츠키가 24득점 9리바운드로 분전하였으나 패배를 면치 못했다.
보스턴 셀틱스는 새크라멘토 킹즈의 홈으로 찾아가 폴 피어스가 17득점으로 활약하며 95-92 3점차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보스턴은 36승째를 올리며 동부 컨퍼런스 3위를 유지했고, 같은 컨퍼런스 2위인 올랜도 매직과의 승차를 한 게임 반으로 좁히는데 성공했다.
반면 패배한 새크라멘토는 35패 째를 기록하였다.
보스턴은 피어스와 마찬가지로 라시드 월라스도 17점으로 승리에 앞장섰고, 레이 알렌이 15득점으로 그 뒤를 따랐다.
<17일 경기>
(20승 33패)필라델피아 78-105 마이애미(27승 27패)
(26승 26패)샬럿 94-103 뉴저지(5승 48패)
(19승 33패)디트로이트 108-85 미네소타(13승 41패)
(26승 26패)시카고 118-85 뉴욕(19승 33패)
(31승 21패)오클라호마시티 99-86 댈러스(32승 21패)
(26승 26패)멤피스 95-109 피닉스(32승 22패)
(27승 25패)휴스턴 95-104 유타(33승 19패)
(32승 24패)포틀랜드 109-87 LA 클리퍼스(21승 32패)
(18승 35패)새크라멘토 92-95 보스턴(33승 18패)
(42승 13패)LA 레이커스 104-94 골든스테이트(14승 38패)
바스켓코리아 전성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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