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 컨퍼런스 8위였던 포틀랜드가 샌안토니오를 잡으며 7위로 도약했다.
5일(한국시간) 포틀랜드 홈에서 펼쳐진 미국프로농구(NBA) 포틀랜드와 샌안토니오 경기에서, 포틀랜드는 라마커스 앨드리지의 28득점 13리바운드 더블더블을 앞세워 96-93으로 승리를 거두었다.
이로써 포틀랜드는 30승(22패)째를 올리며 2연승으로 상승세를 이어가며 서부 컨퍼런스 7위로 한 단계 도약하였다. 반면 샌안토니오는 이날 패배로 20패째를 올리며 피닉스 선즈에게 서부 컨퍼런스 5위 자리를 내주고 6위로 떨어졌다.
8위인 오클라호마시티와의 승차가 반 게임 밖에 나질 않는 샌안토니오는, 다음 3경기가 LA 클리퍼스, 서부 컨퍼런스 1위 LA 레이커스, 같은 컨퍼런스 2위 덴버 너기츠 순의 원정이기 때문에 경기 결과에 따라 다시 한 번 추락 할 수 있게 되었다.
4쿼터 한 때 10점 차까지 뒤지며 패색이 짙었던 포틀랜드는, 마르텔 웹스터의 패스를 받은 앨드리지가 2점 슛을 성공시키며 2분 54초를 남겨두고 88-87로 마침내 역전에 성공 했다.박빙의 승부가 이어지는 가운데, 경기 종료 1초를 남기고 포틀랜드의 앨드리지가 자유투를 모두 실패하여 96-93인 상황에서 샌안토니오에게도 마지막 기회가 찾아왔다.
하지만 샌안토니오는 마지막 공격에서 마이클 핀리가 던진 3점 슛이 림을 벗어나며 포틀랜드가 승리를 거두었다.
포틀랜드는 앨드리지의 활약에 이어 앨 웹스터가 21득점으로 승리를 도왔고, 안드레 밀러가 11득점 10어시스트로 더블더블을 기록하였다.
샌안토니오는 팀 던컨이 15득점 12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기록하였고, 마누 지노빌리가 21득점으로 분전하였으나 역전에 성공하지 못했다.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는 마이애미 히트를 홈으로 불러들여 르브론 제임스가 36득점으로 활약하며, 102-86으로 승리를 거두었다.
이로써 클리블랜드는 40승(11패)째를 올리며 10연승 질주를 하였고, 마이애미는 이날 패배로 26패째를 기록하며 4연패 수렁에 빠졌다.
마이애미는 마이클 비즐리가 21득점 12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기록하였고, 드웨인 웨이드가 24득점 9어시스트로 분전 하였으나 패배를 면치 못했다.
<5일 경기>
(40승 11패)클리블랜드 102-86 마이애미(24승 26패)
(30승 22패)포틀랜드 96-93 샌안토니오(28승 20패)
바스켓코리아 전성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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