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샌안토니오, 애틀란타 꺾고 홈 3연패에서 벗어나

샌안토니오 스퍼스가 동부 컨퍼런스 3위 애틀란타 호크스의 상승세를 꺾으며, 서부 컨퍼런스 5위로 도약했다.

28일(한국시간) 샌안토니오 홈에서 펼쳐진 미국프로농구(NBA) 샌안토니오와 애틀란타의 경기에서, 샌안토니오는 팀 던컨의 21득점 27리바운드 더블더블을 앞세워 105-90으로 승리를 거두었다.

이로써 샌안토니오는 26승(18패)째를 올리며 연패의 수렁에서 벗어났고, 5위였던 포틀랜드와 순위를 맞바꿨다. 하지만 두 팀간의 승차는 반 게임차 밖에 나질 않아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 계속되고 있다.

반면 애틀란타는 이날의 패배로 15패째를 기록하게 되었다. 비록 동부 컨퍼런스 3위 자리는 그대로 유지할 수 있게 됐으나, 2위 보스턴과의 승차가 한 게임차로 벌어져 추격에 제동이 걸렸다.

홈경기 3연패 중이었던 샌안토니오는 경기 초반부터 점수 차를 벌려 나갔다. 그동안의 부진이 의심될 정도로 맹폭을 퍼부은 샌안토니오는 2쿼터 한때 26점 차까지 달아나며, 홈경기 연패를 걱정하던 팬들의 걱정을 날려버렸다.

하지만 4쿼터 초반 샌안토니오는 89-80으로 9점차까지 추격을 허용하며 위기를 맞았다. 애틀란타의 자말 크로포드가 연속으로 득점에 성공하며 4득점을 한 것이다. 하지만 샌안토니오는 팀 던컨을 중심으로 한 탄탄한 수비로 역전을 허용하지 않고, 결국 105-90 15점 차 승리를 거두었다.

샌안토니오는 팀 던컨의 맹활약과 더불어 안토니오 맥다이스가 17득점으로 활약하였다.

애틀란타는 조 존슨이 31득점으로 팀 내 최고득점을 기록하였고, 자말 크로포드가 25득점으로 분전하였으나 패배로 연승행진이 멈추었다.

시카고 불스는 오클라호마시티 썬더와의 원정경기에서 데릭 로즈의 26득점을 앞세워 96-86으로 승리를 거두었다.

이로써 시카고 불스는 4연승을 기록하며 22승(22패)째를 거뒀고, 동부 컨퍼런스 6위인 마이애미와의 승차를 반 게임차 까지 줄이며 추격하게 됐다.

반면 오클라호마시티는 이날 패배로 22패를 기록하며 3연패의 수렁에 빠졌다.

시카고는 데릭 로즈에 이어 루올 뎅이 17득점으로 활약하였고, 조아킴 노아가 13득점 11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기록하였다.

오클라호마시티는 케빈 듀런트가 28득점 11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기록하였고, 제프 그린이 24득점으로 분전하였으나 패배를 면치 못했다.

<28일 경기>

(36승 11패)클리블랜드 109-95 미네소타(9승 38패)

(16승 30패)인디애나 96-118 LA 레이커스(35승 11패)

(24승 22패)토론토 111-103 마이애미(23승 22패)

(15승 29패)디트로이트 93-99 멤피스(25승 19패)

(4승 40패)뉴저지 103-87 LA 클리퍼스(20승 25패)

(19승 25패)밀워키 91-88 필라델피아(15승 30패)

(24승 21패)오클라호마시티 86-96 시카고(22승 22패)

(24승 21패)휴스턴 92-97 덴버(31승 14패)

(26승 18패)샌안토니오 105-90 애틀란타(29승 15패)

(27승 20패)포틀랜드 95-106 유타(27승 18패)

(13승 31패)골든스테이트 110-123 뉴올리언스(25승 20패)

바스켓코리아 전성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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