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KCC의 전태풍이 기자단 투표로 시행한 12월의 선수 투표에서 총 유효 투표수 82표 중 39표를 획득하며 ‘2009~2010 KCC 프로농구 12월의 선수’에 선정됐다고 KBL이 밝혔다.
귀화혼혈선수로 KBL에 이번시즌 데뷔한 전태풍은 12월 한 달간 9경기에 출전해 평균 25분 21초를 출장, 8.8득점, 5.1어시스트(전체 3위), 1.2스틸 등 공수에서 고른 활약을 펼쳤다.
특히 코뼈가 부러지는 중상을 당하며 수술을 받은 이후 마스크를 쓰고 경기에 출전하는 투혼을 선보인 전태풍은, 12월 소속팀 전주 KCC가 9승 3패를 기록하며 단독 3위를 유지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
전태풍 선수에 대한 시상은 10일 전주실내체육관에서 개최하는 KCC 對 모비스 경기에 앞서 시행되며 부상은 트로피와 1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바스켓코리아 오경진 / 사진 KBL Phot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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