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17일 부터는 2009년 농구대잔치가 시작된다. 프로농구가 만들어지기 전 농구대잔치는 한 겨울을 농구열기로 온 나라를 뜨겁게 달구었다.
사진은 1986년 기아농구단이 창단되어 첫 농구대잔치에 출전하여 경기 전 선수소개를 기다리고 있는 모습이다.
당시 현대 삼성의 두 실업팀이 양대 라이벌을 형성하고 있던 시기에, 신생팀 기아자동차 농구단이 창단 되었다. 중앙대 연세대 두 학교의 졸업선수들을 중심으로 여러대학에서 모인 창단멤버들은 16명으로 구성되었다. 아직도 기억이 새록새록한 장충체육관의 벤치가 생각난다.
좌측 첫 번째 한기범, 그리고 한 사람 건너 유재학(울산 모비스 감독)의 모습이 보인다.
바스켓코리아 추일승 (MBC-ESPN해설위원/초당대학교 겸임교수/KBL기술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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