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토토 매치 94회차 경기가 12월 22일 오후 7시 전주 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2009~2010 KCC 프로농구 전주 KCC 이지스와 인천 전자랜드 엘리펀츠 양 팀 간의 올 시즌 네 번째 맞대결을 대상으로 펼쳐진다. 이날 베팅 마감 시간은 경기 10분전은 오후 6시 50분이다.
상승세의 분위기. 각자 다른 목표.
이미 4R 첫 경기로 맞이하는 양 팀의 목표는 다소 다르다. 이미 3R를 ‘남는 장사’로 마친 상황이기에 이러한 상승세를 더욱 더 이어가 그들의 목표를 이룰 필요가 있기 때문이다.
우선 KCC의 경우는 동부와 함께 공동 3위(17승10패)를 기록 중이라 6강 PO 진출은 큰 이변이 없는 한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따라서 KCC 입장에서는 이제 후반기 27경기에서 3경기차인 선두 모비스(20승7패)-와 2위 KT(19승8패)를 추격하는 것에 포커스를 맞출 것으로 전망된다.
3~6위 팀들끼리는 홈-원정의 이점이 있을 뿐. 6강 PO부터 거쳐야 하지만, 1-2위에게는 4강 직행권이 주어지기 때문이다. 특히 부상에서 돌아온 전태풍이 제 몫을 해주면서 팀 전력이 차차 안정감을 찾아간다는 것도 KCC의 발걸음을 가볍게 하는 대목이다.
반면, 전자랜드의 목표는 ‘꼴지 탈출’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2R까지만 해도 독보적인 꼴지를 기록 중이던 전자랜드는 어느새 서울 SK와 함께 공동 9위(8승19패)까지 치고 올라왔다. 공동 7위인 오리온스와 KT&G(8승18패)와의 승차도 반 경기 차기 때문에 내심 7위까지도 노려볼 심산이다.
다만 6위 삼성(13승13패)와의 승차가 5.5경기로 다소 먼 상황이라 PO 진출은 아직까지 노리기는 힘든 상황이다. 일단, 급선무는 꼴등의 굴욕을 다른 팀에게 넘겨야 하는 셈이다.
전자랜드에게 유독 강한 KCC
지난 시즌과 올 시즌까지 최근 다섯 번의 맞대결을 보자. KCC가 다섯 번 모두 이긴데다 전반은 KCC 35점대 세 번에 55점이상과 45점대가 한 번이었고, 전자랜드는 34점 이하-35점대-30점대가 각각 한 번이고 45점대가 두 번이었다. 최종 득점대는 KCC가 70점대가 한 번에 80점대와 90점대가 두 번이고, 전자랜드는 69점 이하 한 번에 네 번은 모두 80점대를 기록했다.
최근 경기를 보자. KCC는 3R에서 6승3패를 전자랜드는 5승4패를 기록하면서 남는 장사를 거뒀다. 그 과정에서 KCC는 평균 85.67득점에 81.3실점을 기록했고, 전자랜드는 79.89득점에 77.1실점을 기록했다. 전자랜드가 유도훈 감독대행이 지휘봉을 잡은 이후 가장 좋아진 대목이 수비다.
시즌 전체를 봐도 KCC는 평균 83.6득점으로 공격 2위고 전자랜드는 78.9득점으로 공격 8위를 기록중이다. 반면, 수비에서는 KCC는 79.4실점으로 4위-전자랜드는 82.7실점으로 7위를 기록 중이다. KCC는 수비보다도 공격적인 성향의 농구를 꾸준하게 추구하고 있는 반면, 전자랜드는 시즌 초반에 비해 공격력은 다소 무뎌졌지만, 수비력은 아주 좋아진 상태다. 베팅에 참고해 볼 필요가 있다.
홈팀 KCC의 우세해 베팅하라!
지난 시즌부터 올 시즌까지 다섯 번의 맞대결에서 단 한 번도 패하지 않은데다 하승진이 있는 KCC를 상대로 전자랜드가 ‘서장훈 효과’를 내기 힘들다는 것을 감안하면, 홈 팀 KCC의 우세를 점치는 것이 정석이다. 특히 공격적인 스타일의 KCC임을 감안해 득점대를 높게 잡아보자.
전반 KCC 45점대나 50점대에 전자랜드 35점대나 40점대에 최종 KCC 90점대와 전자랜드 80점대 정도에 배팅할 것을 추천한다.
만약, 최근 3연승 중인 전자랜드가 박성진-서장훈-라샤드 벨로 이어지는 공격 편대를 앞세워 이변을 연출할 수 있다. 그렇게 된다면, 전자랜드가 수비에서 해법을 찾아야 할 것으로 전망된다. 공격은 최대한 단순히 하고, 다양한 수비 전술로 KCC를 무력화 시킬 필요가 있다. 이러한 경우는 KCC 35점대나 40점대에 전자랜드 40점대에 최종 KCC 70점대-전자랜드 70점대와 80점대에 베팅해보자.
바스켓코리아 서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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