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수기-① University of Washington
3. 워싱턴 대학의 어린이 여름 농구 코치
미국의 NCAA디비전1의 대학에서는 비시즌 기간인 여름에 어린이 농구캠프를 한다. 남자 팀은 남자어린이, 여자 팀은 여자어린이들을 위한 캠프이다. 그 대학의 농구감독 이름을 걸고하는 어린이농구캠프인데 굉장한 규모로 이루어진다.
워싱턴 대학에는 실내 농구 코트가 7개나 있다. 이곳에서 2회에 걸쳐서 캠프를 개최하는데 중학교 1, 2학년의 캠프를 4일 동안 실시한 이후, 약 보름 후에 중학교 3학년, 고등학교 1학년을 위한 캠프를 3박4일 동안 개최한다. 숙소는 학교의 기숙사를 이용하고 농구장에서는 약 30명의 코치(팀 선수들과 OB나 객원코치들이 코치를 함)들에게 각각 어린이선수 10명씩을 맡겨서 한 팀을 이루게 한다.
오전8시 30분부터 시작되는 농구 클리닉과 레크리에이션, 스타들과의 만남 등을 4개의 농구코트를 이용해서 로테이션을 하면서 참가한다. 그리고 오후에는 팀 별로 농구경기를 치러서 토너먼트로서 우승자를 가리고, 일반적인 농구대회와 같이 우승팀을 가리고 개인상을 준다.
저녁식사 후에는 7시부터 9시까지 스포츠 스타들의 강의를 듣고, 선수로서의 예절과 태도를 배운다. 이렇게 4일 동안 캠프를 하면서 새로운 친구들을 사귀고 많은 것을 배우는 시간을 갖게 되는 것이다.
필자 또한 한 명의 코치로써 팀을 지도하면서 느낀 것은, 한국에도 어린이를 위한 캠프가 활성화되기를 바라는 마음이 간절했다는 것이다.
워싱턴 대학의 어린이 여름 농구 캠프 중. 나에게 객원코치로서 연수를 하게 해준 워싱턴 대학 여자팀 감독 June Daugherty(현 Washington State University 감독)와 함께
이렇듯 University of Washington 에서의 어학연수와 코치연수가 한꺼번에 이루어지면서, 필자는 너무나 활기차고 많은 것을 배우고 경험하게 되었다.
이 모든 것들이 나에게 경험으로 주어진 것에 대해서 나는 늘 행복한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무엇인가를 배우려고 노력하기도 했지만 주변의 많은 미국 코치들과 선수들, 그리고 미국 친구들이 나를 믿어주고 신뢰해 주었기에 뜻 깊은 경험들을 쉽게 할 수 있었다는 생각에 늘 이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가진다.
워싱턴 대학교에서의 어학연수와 코치연수에 관한 글을 마치면서, 유학이나 연수를 생각하고 있는 농구인들께 다음과 같은 말을 꼭 전해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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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학&코치 연수의 팁!!! 1. 유학과 영어 배우기에서 두려움을 벗어라
2. 미국에서 영어를 빨리 배우려면 미국 문화를 먼저 익혀라
3. 배운 농구를 통해 친구를 사귀고 미국의 스포츠문화를 공유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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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코리아 / 글 사진제공 하숙례 용인대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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