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올스타전 2010년 1월 30, 31일 이틀간 잠실실내체육관에서 개최
프로농구 ‘별들의 전쟁’인 올스타전이 내년 1월 30일(토)과 31일(일) 이틀간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또 올스타 베스트 5를 뽑는 팬 투표가 11월 30일(월) 오후 5시부터 내년 1월 3일(일)까지 총 35일간 계속된다. KBL은 1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2009-2010 KCC 프로농구 올스타전 세부 계획을 확정,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올스타전은 예년과 마찬가지로 매직팀(삼성, SK, 전자랜드, KCC, KT&G/홈팀)과 드림팀(동부, 모비스, LG 오리온스, KT/원정팀)으로 나뉘어 승부를 겨루게 된다. 올스타전이 이틀간 열리는 것은 2003-2004 시즌 이후 여섯 시즌 만이며 하이라이트인 매직팀과 드림팀의 대결은 31일 열린다.
11월30일부터 2010년 1월 3일까지 35일간 팬 투표 시행
올스타 베스트 5는 KBL 10개 구단이 추천한 50명(팀 당 5명)을 대상으로 포지션 별로 팬 투표를 통해 선발하고 나머지 7명은 감독 투표로 뽑는다. 특히 올해에는 올스타전 온라인 후원사인 포털사이트 NAVER를 통한 인터넷 투표로 뽑되, KBL 웹사이트에 접속해도 투표 공간으로 연결되도록 했다.
투표 방법은 1인, 1일, 1회 실명으로 각 포지션 별(가드 2명, 포워드 2명, 센터 1명) 베스트 5를 지명하고 외국 선수는 2명까지 포함할 수 있으며 구단 당 2명까지 투표할 수 있다.
올해 올스타전 투표의 가장 큰 관심거리는 ‘오빠 부대’를 몰고 다니며 2001년 이후 8년 연속 최다 득표를 차지해 온 37살의 노장 이상민 선수(삼성)가 과연 9년 연속 최다 득표 기록을 세울 지 여부다. 또 문태영, 이승준, 전태풍 등 올 시즌 처음으로 한국 프로농구에 뛰어들어 두드러진 활약을 펼치고 있는 귀화혼혈 선수들의 포함 여부도 주목거리다.
KBL은 올스타 팬 투표 참가자 중 3백명(1월 30일 올스타전 200명, 31일 올스타전 100명)을 추첨으로 뽑아 1명 당 2장씩 경기장 입장권을 제공키로 했다.
바스켓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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