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16 아시아선수권] 16세이하 대표팀, 광주에서 맹 훈련 중

_PNS5769말레이시아에서 오는 19일부터 펼쳐지는 제1회 16세이하 아시아선수권에 참가하는 대표 선수단이 빛고을 고장 광주에서 맹 훈련 중에 있다.

전국 체전이 시작되기 전인 18일부터 울산에서 훈련을 시작한 대표팀은, 전국체전에 참가했던 선수들이 대회를 마치고 선수단에 모두 합류함으로써 본격적으로 훈련을 진행해 나가고 있다.

지난 주 훈련 장소를 광주로 옮긴 선수단은 조선대학교와의 두 차례의 연습경기를 통해 선수들의 상태를 점검했고, 내일(3일)은 동국대학교와의 연습경기가 예정되어 있다.

16세이하 대표팀의 초대 사령탑인 김승환 감독은,

“선수들의 체력이 걱정이다. 전국체전에 참가하지 않은 선수들이나 중학생 들은 오랜 기간 동안 훈련을 하지 않아 체력적으로 준비가 안 되어있다” 며 현 선수들의 상태를 밝혔다.

“조선대와의 첫 경기에서는 선수들이 비교적 잘 해주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다음 날 경기를 치르니 체력적으로 문제가 많아 전날과는 완전히 다른 경기력을 보여주었다.”

_PNS9439하지만 다행히도 부상 중인 선수들은 없기에 앞으로 남은 기간 동안 체력과 조직력을 보강하는데 주력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지난 전국체전 8강전에서 발목 부상을 당해 대표팀의 우려를 자아냈던 대구 계성고의 최창진(오른쪽 사진) 역시 부상에서 회복하며, 어제부터는 본격적으로 모든 훈련을 소화해내고 있다고 김감독은 전했다.

이어 김감독은 “지방에서 오랜 기간 합숙을 하다 보니 아이들이 ‘엄마가 보고 싶다’고 한다. 그래서 4일에 서울로 이동해 외박을 줄 예정이다. 어린 아이들은 아이들인 모양이다”라며 하소연을 하기도 했다.

대표팀은 금주 동아시아 대표팀과의 연습경기가 두 차례 예정되어 있고, 다음 주에도 수도권에 머물며 마지막 담금질을 한 이후 17일 결전지인 말레이시아 조호바루로 출국할 예정이다.

[관련기사]

김승환 감독 인터뷰(http://www.basketkorea.com/2009/10/5206.htm)

U16 아시아선수권 조편성 및 대회방식 소개(http://www.basketkorea.com/2009/10/6424.htm)

바스켓코리아 오경진 / 사진 오성두

관련 기사:

Copyright © BasketKorea.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