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건국대학교 최부경

2009/08/27 by   ·   4 Comments

2학년 / 신장 200cm / 체중 100kg / 발사이즈 320mm / Wing Span 200cm

동아중-동아고 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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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전쯤, 건국대학교의 황준삼 감독은 이번 스카우트의 승자는 건국대일 것이라며 매우 들떠있었다. 바로 동아고를 졸업한 장신 인사이더 최부경을 스카우트에 성공한 것이었다.

그리고 지난해 건국대학교 역사상 처음으로 농구대잔치 준우승이라는 위업을 달성하는 데는, 프로에 진출한 장신슈터 허일영과 함께 1학년 최부경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초등학교 4학년 때, 그저 농구선수가 특별해 보여서 농구를 시작한 최부경은 동아중학교를 다니며 꾸준히 기본기를 연마하였다. 그리고 동아고에 진학하며 본격적으로 농구에 눈을 뜨기 시작하여 각종 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큰 키에 잘 달리고 슛도 정확한 최부경은 건국대학교 황준삼 감독의 마음을 쏙 빼앗아 가 버린 것이다.

그리고 결국 대학에 입학한 지 1년도 되지 않아 건국대학교를 농구대잔치 결승에 까지 진출시키는데 수훈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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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3월 MBC 전국대학농구대회 최부경 평균성적]

득점

리바운드

어시스트

스틸

블로킹

턴오버

19.3

10.8

1.3

1.5

2

3.3

올 시즌 최부경은 3월 MBC배 대회에서 위와 같은 평균성적을 거둔 뒤, 유니버시아드 대표로 발탁되어 7월에 있었던 1차 대학연맹전에는 출전하지 못했다.

국가대표로 처음 뽑혔던 최부경은 처음에는 나라를 대표하는 선수가 되었다는 것이 믿기지 않았었다고 밝혔다. “대회 출국을 며칠 앞두고 대표팀 유니폼을 받았는데, 그때 ‘내가 정말 국가대표구나’라는 것을 실감했어요”라고 그때의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대회에 참가하여 최부경이 느낀 세계의 벽은 엄청나게 높았다. “신장도 신장이지만 체격이 정말 너무나도 컸어요. 앞으로 국제대회에서 경쟁력을 갖추고 외국인선수들과도 프로에서 맞부딪치려면 웨이트트레이닝을 많이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물론 기술과 스피드도 더 키워야 하구요”라고 최부경은 밝혔다. 어떤 선수이건 큰 무대에 서봐야 발전을 하게 마련인데, 이번 유니버시아드 대회를 통해 최부경은 한층 더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을 것이다.

최부경은 작년 인사이드를 거의 혼자 책임지다시피 하며 고생을 했지만, 올 해는 이대혁(1학년, 200cm)이라는 파트너가 생겨 막강한 포스트진을 구축하게 되었다. 최부경은 “혼자서 인사이드를 책임지다 보니 활동반경이 좁았는데, 대혁이가 들어오면서 리바운드도 편해지고 미들 슛도 던질 수 있다”고 이야기 했다.

올 시즌 첫 대회에서 예선탈락을 하였고 종별 선수권에서도 4강에서 고려대에 패하는 등, 아직 이 둘의 호흡이 완벽하지는 않지만 아직 1,2학년의 선수들이기에 더욱 좋은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Coach Choo's View]

몸싸움을 잘한다. 포스트에서 피벗 플레이 중 Drop 스텝은 부드러우면서 스피드가 있어 일품이다. 최부경의 장점 중 하나는 리바운드 타이밍과 낙하지점을 잡아내는 것인데 동물적 감각을 지녔다고 할 수 있다. 부지런히 볼을 쫓아가는 노력만큼 감각도 뛰어나다 많은 리바운드를 잡아내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건국대는 최부경의 활약여부에 따라 팀 성적이 좌우 된다.

최부경은 골밑에서 유연한 스핀무브와 양손을 자유자재로 구사할 수 있는 능력으로 득점을 하는 선이다. 또한 중거리 슛도 정확하여 상대가 밀착할 경우 바로 돌파로 연결을 하기 때문에 수비하기가 여간 까다로운 선수가 아니다.

물론 센터를 보기에는 신장이 작기에 본인의 말대로 스피드와 테크닉을 장착한 4번으로서의 성장이 기대되는 선수이다.

최부경이 닮고 싶은 선수로는 현주엽을 꼽았다. 물론 공격도 중요하지만 패스를 할 줄 아는 빅맨이 되고 싶기에, 현주엽 같은 득점과 어시스트를 다 할 줄 아는 선수가 되고 싶다고 밝혔다.

원래 초등학교 시절 반장도 역임하고 영어도 잘했던 최부경은 지금도 지도자들로부터 “센스가 있다”는 평가를 많이 받는다. 센스는 아무리 가르쳐도 늘지 않는 것인데 일단 그 센스를 가지고 있으니 최부경이 얼마나 더 성장을 해 우리나라 농구를 이끌어 줄지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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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코리아 오경진 / 사진, 영상 오성두 팀장

(Copyright ⓒ 바스켓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Δ
(동영상) 건국대학교 최부경
  • olleh

    서전트점프( sergeant jump )가 어떻게 되는지 ??????????

  • olleh

    스핀무브 왼손 슛 좋다. 중거리슛은 포물선이 더 크면 좋겠다

  • http://cafe.daum.net/ALL41 바람

    ^ ^잘 봤습니다. 기대되는 선수네요.

  • M.Vick

    신장에 비해 신체 벨런스나 운동능력이 상당히 좋은 편이네요. 포스트업이 제가 본 동영상중 가장 안정적인것 같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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